서울투자 기초반 챕터1 강의 후기 [꿈꾸는 식물]

챕터 1강의에서 서울투자의 큰 윤곽을 대략 맛본 느낌이었다. 외곽과 중심부 상급지의 차이, 투자의 기회가 오는 시기가 어떻게 다른지 잘 공부해서 그 시기의 타이밍에 나에게 맞는 투자금으로 기회를 잘 보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지역 투자는 투자금이 많이 들겠지만, 급지별 특징을 잘 알고 앞마당을 만들어 외곽의 낮은 급지에서도 좋은 단지를 잘 골라서 투자를 하고 나중에 상급지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고, 가치성장 투자와 소액투자를 병행하는 방법도 있다. 금액(투자금)에 압도되지 말고 앞마당을 늘려놓으면 투자할 물건들이 눈에 들어오는 시기가 있다는 말을 기억하고 지금 해야할 공부를 열심히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안 힘든 쪽으로 투자 방향을 정하는 게 아니라, 힘들더라도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마음이 있으면 힘들더라도 계속해서 해 나가야 한다.

1. 싼지, 비싼지 알 수 있나?
2. 투자할만한 단지라는 생각이 드나?
3. 이 다음에 벌어질 일이 상상이 가나? 오를 수도 오르지 않을 수도 있는지 묻어두고 기다릴 수 있나?

3가지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고,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보유해 나가면서, 내가 편안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다면(감당가능) 투자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