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1기 11조 내집쇼핑에 줴1로 ㅁ1친자들 콩2] 줴러미 튜터님과 함께한 2주차!

 

회사가고 공부하고 과제하고 임장하고 남편과의 의견대립(?)의 

무한반복의 날들 보내면서 벌써 내마실 2주차가 지났습니다.

 

튜터링데이 오전에는 하나의 지역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고,

오후에는 분임하면서 튜터님의 식견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보낸 만큼 뿌듯했고 “그냥 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었지만

사실 문득 문득 이게 맞나?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내집마련보다는 현재 삶이 중요하다는 남편과의 의견 충돌이 많았던 것이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사실 부동산 공부보다는 남편을 설득하는 미션이 저에게는 더 어려웠습니다. ^^

 

그래서 튜터링 데이 때 줴러미님께 부동산에 대한 내용도 여쭤보았지만

남편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을 좀 더 비우고! 강요하지 말고! 

열심히 부동산 공부해서 남편과 함께 갈 수 있는 큰 사람이 되어서

가족과의 균형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주셨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보다 웃으면서 남편과 함께하라고 해주셨는데… 

마지막까지 생각해주시는 말씀에 사실 조금 눈물이 찔끔하긴 했습니다 ㅜ_ㅜ

 

튜터님과 조장, 조원분들께 많은 배움과 에너지를 얻었던 소중한 한 주였습니다 :-)

오늘은 그동안 미뤄왔던 부사님과의 첫 연락에 성공했습니다! 남은 일정도 화이팅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상경소년user-level-chip
25. 03. 17. 21:58

이번 달 열심히 하시면 정말 더 큰 사람으로 되실 것 같아요!! ㅎㅎㅎㅎ 남은 한달도 화이팅입니다!!

하자나우user-level-chip
25. 03. 17. 23:54

콩님은 지금도 잘 하고 계셔요. 응원 할께요!

알럽리치user-level-chip
25. 03. 18. 21:00

콩님 지금도 너무 열심히 잘하고 계셔요~ 남편분과 얘기가 잘되서 원하시는 방향대로 잘 흘러갔으면 좋겠네욯ㅎㅎㅎ 남편분도 콩님의 맘을 얼른 알아줬으면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