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에 대한 사고방식을 넓혀준 강의

이번 강의는 서울 앞마당을 하루라도 빨리, 하나라도 더 많이 늘리겠다는 생각만으로 시작 했었습니다. 

그런데 1주차에서도, 2주차 강의에서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의 사고방식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집마련에서 부동산 투자로 방향성을 변경한 저는 그 간극에서 고민 했었습니다.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데에도 이러한 저의 고민이 반영됐던 것 같습니다. 

단지를 볼 때에도 투자자가 아닌 거주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리고 좋은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이런 사고방식이 많이 전환되고, 또 확장 됐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3가지 주요한 포인트가 저의 걱정을 덜어주면서도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셋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3년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생각하라는 말씀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평소에 제가 하던 생각과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어떤 날에는 피곤한 하루 끝에 강의나 과제까지 하는게 버겁기도 하지만, 보고서를 쓰고 있으면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한다는 게 즐겁기도 합니다. 2주차 강의를 듣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지막 강의에서 진행한 FAQ와 조언을 들으면서 지난 조모임에서 조원들과 우스갯소리로 했던 ‘너덜너덜하게 나아가자’라는 말이 기억났습니다. ㅎㅎ 최근 연락이 온 조원들의 좋은 소식과 그 때 나눈 말대로 열심히 해내는 모습을 보며 저도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나를 과소평가 하지도 말고, 지금의 최선의 투자를 하는 것,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보내고,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것. 서투기를 듣는 모든 분들이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같이 나아가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