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4기 하늘덴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3년 12월 1일 ~ 12월 3일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 보세요. 


#1. 성공에 관한 거짓말: 멀티태스킹, 자기 관리, 의지, 균형, 크게 벌리는 것에 대한 위험 


우리의 성공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그렇다할 진실스러움으로 포장되어 있는 거짓말 때문이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해낸다는 멀티태스킹은 그저 두 가지 일의 질을 낮추는 일이 되고 만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게 성공의 척도가 아니라 적절한 자기통제력만으로도 가능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만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지만, 뜻을 품은 의지라고 하는 게 생각보다 연약하고 변동성이 큰 부분이다. 의지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의지를 최대한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 중요한 일은 의지력이 가장 충만한 시간에 하거나, 의지력이 떨어지려고 할 때 적절하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던가 하면 된다.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은 어디까지나 허상이다. 자기 분야에 탁월함을 갖기 위해서는 그 만큼 몰입하는 게 필수적이다. 둘 다 균형을 맞추며 나갈 수는 없다. 단, 어느 하곳이 아예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무너지지만 않게 중심을 잡으면서 가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크게 벌리는 것에 대한 위험을 떨쳐내야 한다. 위대하게 살려면 크게 생각해야 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대담하게 행동해야 한다. 크게 벌려서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이 낭비되는 것을 두려워하라. 




#2. 질문, 한 가지에 집중하기 위한 시간 확보하기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 더 나은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한 가지! 다른 것들 굳이 하지 않아도 되게 만드는 그 한 가지를 말이다. 이를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 한 가지가 무엇인고, 버려야 할 것 혹은 후 순위로 미루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그렇게만 하면 그 한 가지를 가장 적은 시간을 일하고 남은 시간을 자신과 가족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더 많이 일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무언가의 경지에 이르는 길은 결코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하여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남다른 성과를 올리기 위한 세 가지 약속 


첫째,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둘째,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방식을 써서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소용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자신만의 단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기꺼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약속을 지킨다면 탁월한 성과를 경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 보세요. 


읽는 내내 맞다맞다 속으로 되뇌이며 그 한 가지, 한 가지가 뭘지를 계속 고민했던 것 같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시간이 주어지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막살지 않는다. 그들 나름의 성실함을 탑재하고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엄청난 부를 이루어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또 어떤 이는 매일 발생하는 새로운 일들에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결국 이런 차이를 가져온 것은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에 있었던 것이다. 


일을 할 때 무작정 열심히가 아니라 방법으로도 최대한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절차로 가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복기를 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분위기에 취해 비효율적으로 흘러가버리는 시간을 막을 수가 없고, 훗날 변변치 못한 삶에 정착해 세상을 탓하고 사람을 탓하며 살아가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하나씩 떠올려본다. 그 일은 정말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인가?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해도 전혀 상관없는 일인가? 이 일로 나만의 전문성이 성장할 수 있고, 다른 일을 안 해도 되게 만들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본다. 막상 이렇게 저렇게 가려내려고 하니 그 한 가지를 단정짓기도 어렵고, 단칼에 그렇지 않은 일을 내치는 것도 어렵다. 


결국 나 자신에 대한 탐색이 먼저다. 내가 인생을 걸 만한 원씽이 무엇인지 막연하니 그 한가지를 고르지 못한 채 이거 잡고 저거 잡으면서 아슬아슬하게 일상을 견디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지 명확한 청사진을 그릴 수가 없었다. 그저 막연히 30억의 자산을 이루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는 것만 있었지 그 이후의 무언가를 구체적으로 꿈꾸어보지는 못했다. 그것을 생각해내는 것도 힘들었다. 


물론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서 억지로라도 만들어서 마치 그러한 삶을 꿈꾸는 것처럼 꾸며냈다. 하지만 그게 깊이 있는 고민에서 나온 것이냐고 묻는다면 그렇지가 않다. 한편 일상을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의 원씽을 하나 선택하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과감하게 잘라내고 그 한 가지를 가려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될까?


원씽에 앞서 나 자신에 대한 고찰이 먼저 필요하다. 나의 원씽, 내가 주어진 가능성과 재능 그리고 내가 꿈꾸는 삶에 대하여 시간을 두고 깊이 고민하는 여유가 갖고 싶어졌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 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나의 내면 탐구하기  

무엇을 하고 살고 싶은지, 바라고 꿈꾸는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조금은 솔직하게 그리고 담대하고 크게 생각해 보기 


2) 지금 하고 있는 일의 효율성 검토하기  

일을 열심히만 하는지 아니면 효율적으로 제대로 하고 있는지

더 나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고민해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큰 일을 두려워하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피하려고 애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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