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님…명성만 들어봤지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라
어떻게 대해야할지 처음에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친근하게 대하고 싶은데 의외로 낯가림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서
마음과 달리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했어요 ㅠㅠ
그래도 마스터님의 피드백은 사랑이었다 ♥
나는 오늘 너무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
오늘 함께 한 튜터링 데이는 또 한 편의 강의를 듣는 것 이상으로 가치있는 하루였다 ♥
라고 정의하고 싶네요 ^^
내 인생의 방향 정하기
캥거루 족이라 스스로 인정할 만큼
저는 늘 부모님이 정해준 인생을 사는 게 익숙해져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요~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내 인생을 어떻게 꾸려나가고 싶은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제 인생을 좀 더 주체적으로 살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어떤 인생을 살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
그래서 부동산을 매수하는 행위는 같을지라도
매수한 부동산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매수하는 그 마음가짐이 어떤지는 결국 본인만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는 진짜 좋은 내 집 마련 하나 잘해서
거주와 동시에 나중에 자산 가치를 높여갈 수 있고
누구는 지금 내가 매수한 집에서 살지 못해도
거주보유 분리를 통해 먼 훗날 들어갈 집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버는 분들도 있을 거고
또 누구는 투자를 통해 단기간내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6개월 동안
실거주와 거주보유분리, 투자
이 세가지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을 했고
지금은 어느 쪽으로 할지 마음을 정했지만
마스터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내가 어디에 포커싱해서 매수를 할 것인지,
맞는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는 게 맞는지,
복기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내게 바쁘지 않았던 시기란 없었다.
최근 들어 투자공부 시간이 부족해 마음이 조급해짐과 동시에
마음은 콩밭(임장)에 가 있고 몸은 회사에 있어
악몽을 자주 꾼다고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어요.
마스터님과 현재 마주한 고민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며
그와 동시에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여줘봤지요…
마스터님께서는 현재 제가 가진 상황에 대해 최선의 답변과 조언을 주셨고
저 역시 그에 감사함을 많이 느꼈답니다 ^^
그러다가 문득 집에 오는 지하철 안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바쁘지 않았던 시기가 있긴 했나?’
‘과거에 늘 바빴어도 어떻게서든 시간을 만들어 뭔가를 했었는데 지금은 진짜 못 하는 상황인가?’
‘내가 왜 이걸 이렇게까지 하고 싶은거지?’
아주 원초적인 질문부터 시작해서 심도 있는 질문까지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함께
스스로 답변을 해나갔습니다 !
그리고 내린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
아무리 바빠도 !! 나는 계속 한다 !! 그냥 한다 !!
처음 목표대로 한다 !! 였어요 ^^
저라는 사람은 그렇더라구요 …
시간적 여유가 생겨도 그 안에 다른 걸 자꾸 채워넣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 ….ㅠㅠ
일이 없으면 만드는 사람 ….? ㅎㅎ
그래서 주어진 제 상황 안에서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
길을 잃었을 때는 잠시 멈춰 내 위치를 파악하거나 도움을 요청한다
6개월 동안 공부를 하며
누군가에게 내 임장보고서를 피드백 받고
어떤 관점에서 지역을 바라봐야하는지 코칭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내가 계속 작성하는 임장보고서가
맞게 작성하고 있는 건지
지금 내가 길을 잃고 헤매는 상태인지
알 수가 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길을 잃으면 멈춰 서서 GPS로 내 위치를 확인하거나
길을 아주 잘 알 것 같은 사람에게 물어 도움을 요청하듯이
제게도 그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내마실 2강 튜터링 데이 때
길을 잃은 저를 마스터님께서 도와주셨어요 ^^
오전에는 입지분석 코칭해주시고
오후는 임장을 통해 지역을 입체적으로 보는 방법을 여러 각도로 알려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무엇보다 질의응답을 통해 동료들의 고민과 발생될 수 있는 여러 상황들과 고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시간 힘드셨을텐데 진솔하게 맞춤형으로 설명해주신 마스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조를 잘 이끌어준 조장님과 추운 날씨에도 웃으며 분위기 이끌어준 우리 조원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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