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23년 6월 첫 내마반 수강 (36기 이더라구요?)
23년 7월 너나위님의 저평가 아파트 투자법 수강
23년 9월 열반기초반 수강 (66기)
23년 10월 실전준비반 수강 (48기)
23년 반년을 월부와 불태우다가,
대퇴근막장근 통증으로 인해 한동안 치료를 하며
월부와 조금 멀어졌었던 빌리어네어벨라 입니다.
처음엔 ‘나태해지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에
매일 목실감을 업로드 하며
마음을 다잡았었는데요.
1년에 1번정도 찾아오는
휴가 시즌에 이 패턴을 잃고 나니
다시 이 환경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어느새 제가 결혼을 생각할 때가 되었어요.
남자친구와 함께
‘우리 신혼집은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월부 내집마련 수강 시 적어두었던
내집마련 꿀팁 노트를 열었고요.
그리고 다시
시세트래킹 엑셀 시트를 열어
5억 미만/강남 기준 1시간/500세대 이상 대단지
기준을 충족하는 아파트를 추리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24년 5월부터~25년 2월까지
서울 노원구,
경기도 하남시,
서울 중랑구,
경기도 안양시
남편이 될 남자친구 손 꼭 잡고
분위기 & 매물 임장을 하러 다녔습니다.
임장하러 다니는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둘이 저축한 금액 또한 늘어나서
감사하게도
첨 보던 기준보다 높은 가격의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겠더라고요.
2월 매물임장을 한창 하다가
마지막으로 안양 평촌 부동산에 전화해보고
여기서 베스트로 결정하자!
라는 이야기를 했던 찰나에
시세 대비 3천만원 정도 저렴한 급매에,
누수/결로 등 하자가 없으며,
대단지 초품아 구축아파트를
매매할 수 있었습니다.
계약 전에
저희 예산 상황을 공유하며
급매임에도 500만원 정도 가격협상도 하였고,
부사님과도 가계약 전에
중개보수비 협상도 성공했어요 :)
급매로 나온 매물이라
주담대를 알아보고 실행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스트레스가 가득한 한달이었으나
결론적으로 잘 해결하고 3월에 신혼집에 들어왔네요.
매매를 복기하면서
‘아 월부에서 절대로 급하게 결정하지 말랬는데’
‘이 입지가 베스트는 맞는걸까?’
‘가격이 저렴한게 맞는걸까?’
이런 생각을 다시 하게 된건 마찬가지였지만
내마반을 수강한 경험이 없었다면
실행까지 옮기지는 못했을 거라 생각해요.
부동산도 결국 경험이란 선배들의 말,
잘 새겨듣고 이 보금자리를 발판 삼아
느리지만 천천히 자산을 불려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월부 내마반 운영진분들께,
그동안 도움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벨라님 내집마련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벨라님께 좋은일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와 신혼집 내집마련!! 너무 축하드립니다 강의듣고 그대로 행하신 벨라님 앞으로도 응원드릴게요🩵
부상으로 다시 돌아오기 어려우셨을텐데 이렇게 내집마련까지 해내신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