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52조 민쓰초코]

#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있을까?'

나의 위치를 확인시켜 주고, 다른 길을 걷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인트로에서 너바나님이

'부의 차선에는 추월차선, 서행차선, 인도 세 가지가 있는데, 여러분은 어디에 있는 것 같으세요?'

질문했습니다.

그 질문에 '나는 그래도 열심히 절약하고, 투자금을 모았으니 서행차선은 되겠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 위치는 서행차선이 맞았지만,

강의를 들을 수록 부자가 되기 위한 길과는 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심각한 노후파산

저와 제 남편은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직이 되었기 때문에 더 여유롭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도 성실하게 일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투자를 하면서 노후준비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성실히 일만 하니 미래에 큰 문제가 있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

뉴스에서 '노후를 위한 자본이 10억 필요하다'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대부분이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지 않은데? 그 때 되면 어떻게든 해주겠지'라며 흘려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구체적으로 필요한 노후준비자금을 계산해보니

지금처럼 근로소득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처럼 회사가 절 책임져주진 않을 테니

저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룰 때까지 버틴다

인생이 바뀌는 데에는 단계가 있는데,

[ 생각 > 행동 & 태도 > 습관 > 시간 > 운명 ] 순서대로 바뀌며 굉장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행동' 단계에서 포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단계도 '이룰 때까지 버틴다'입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내 이야기를 하는건가....'하고 많이 찔렸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의욕적으로 시작하고, 실천합니다.

소위 요새 나오는 자기계발 브이로그를 찍는 유튜버 마냥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왜 아직도 부자가 되지 못했나 생각해본다면 이 행동을 지속하지 못합니다.

(길면 5일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1강을 들으면서 월부 강의, 조모임과 함께 한다면

저의 행동이 더 길게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같이 이룰 때까지 버텨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pichu123/223207936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