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19조 부산러]

  • 23.08.31

안녕하세요 부산러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강의 후기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만 쉬어야지 했던게 1달이 되고, 2달이 되고 몇달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정말 신기하게도 1년 반 동안 유지해오던 패턴이 단 몇달만에 이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출퇴근길 듣던 월부 유튜브는 음악으로 변해 있었고


퇴근 후 책상 앞에 앉아있던 시간은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으로


새벽 같이 임장을 갔던 주말은 전날의 숙취로 채워졌습니다.


근데 놀면서도 마음은 항상 편하지 않았습니다


학창 시절. 시험 전날 놀던 그 기분이 딱 맞겠네요


해야 되는 건 아는데 하고 있지 않을 때의 그 찝찝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찝찝한 기분이 늘 저를 괴롭혔고, 이에 다시 돌아가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을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 때 열반기초가 떠올랐습니다.


첫 수강 했을 때의 그 깨달음과 차오르는 열의를 다시금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1주차 강의를 들었을 때 아 '역시나' 시작을 하기엔 이만한 강의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강의 내용 중에서도 최근 너나위님께서 열반기초 재수강을 하셨는데


여러번 들었음에도 매번 깨닫는게 다르다 라는걸 많이 공감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1. 첫 투자에 홈런치려 하지 마라
  2. 커뮤니티의 중요성
  3. 벤치마킹


이 세가지 입니다.


  1. 첫 투자에 홈런치려 하지마라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시간이 꽤나 흘렀음에도, 아쉽게도 아직 1호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종잣돈을 모으는 시간이 필요해서도 이유지만, 첫투자부터 홈런을 치려고 하는 욕심도 이유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욕심은 투자공부에 들인 돈과 시간이 많아질수록 보상심리로 인해 커졌습니다.


이제는 욕심을 내려 놓고 정말 1호기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홈런 치려 하지 않겠습니다. 번트나 안타를 치겠습니다. 욕심보단 경험을 쌓겠습니다.


2.커뮤니티의 중요성



잠시 월부 생활을 놓았기에 더욱이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건 정말이지 너무나도 쉬웠고, 금방이었습니다.


그간 계속해서 해왔던 것은 개인의 노력이 아닌 집단에 소속되어 있어서 가능했음을 배웠습니다.


저는 저를 믿지 않겠습니다. 대신 집단의 힘을 믿겠습니다. 꾸준히 소속되어 있겠습니다.


3. 벤치마킹



월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부자를 만날 수 있고, 그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주변에 아무리 둘러봐도 원하는 부를 이룬 혹은 그 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 사이에 있으니 그런 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저도 그들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을 부자로 그리고 부자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로 채우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벤치마킹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양질의 강의로 내려 놓았던 팬대(임보,임장)를 다시금 집어들게 해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강가에돌
23. 08. 31. 20:4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