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 듣고 1등 집 4조 토목부린이] 제주바다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후기

안녕하세요.

언젠간 닉네임을 바꾸고싶은 토목부린이입니다.

저희 내마실 1기 4조의 튜터링데이는 3월 16일 일요일이었는데요.

스터디카페에 모여서 조원분들의 입지분석과 제주바다 튜터님의 튜터링까지 함께하며 지역에 대해 좀 오해했던 부분과,

그리고 이런식으로 입지분석을 하는구나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이 지역을 왜 봐야할까 의문이 있었고 현재 거주하는 지역과 너무 거리가 멀어 한번도 생각조차 해본적 없던 지역이라 모르는게 많았지만

지역분석을 해보면서 충분히 가치있는 지역이라는걸 알수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튜터님과 임장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날씨가 전날과 다르게 너무 추워 솔찬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전날에 단지임장을 다녔을때 날씨로 생각하고 뭐 많이 춥겠어 하고 옷을 얇게 입고 가는 바람에

임장하며 봐야 할 부분들을 놓친것 같습니다.

오전에 입지분석할때 조원들이 약간 평가점수를 낮게 준곳을 꼭 보게 해주고 싶으셨다고 마지막 임장지까지

설명해주셨는데요

설명을 듣고나니 아 이곳도 이렇게 바뀌고 나중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겠구나 가치의 변화를 이렇게 짚어보고,

이런식으로 적용하는 거구나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호재로 작용할까 약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교통호재가 튜터님의 생각과 너무 달랐어서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식사시간에 제주바다 튜터님께서 저에게 해주셨던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부린이님은 지금 무조건 내집마련 하셔야 되요. 어쩔수없어요. 꼭 해야합니다.”

종잣돈이 적어서 걱정되지만 말씀해주신 방법을 토대로 열심히 물건 찾아보고 어떻게든 내집마련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계속 주저하고 있었던 저에게 방법을 제시해주신 부분 저와 남편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던 방법이었기에

그저 한줄기 빛과 같았던 튜터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