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2기 4조 3강 강의후기. 소동부부] 결과 만드는 선택하기

3강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의 비교평가와 경기도 신축간, 구축간의 비교평가를 통한 투자를 배웠다.

초보인 나에게 서울이 다 좋아보이고 경기도는 덜좋아 보이고 구축은 덜덜 좋아보이는 식으로 퉁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양파링 튜터님의 비교평가 3단계로 가치 뿐만아니라 가격, 리스크까지 덧붙여 진짜 더 좋은 물건을 더 싸게 살 수있는 비교평가 방식을 배웠다.

나는 분임-단임으로 생활권 순위 단지 외/내부 상태만(가치만) 보고 좋은지 안좋은지 항상 결론이 안났었는데, 그것이 가격과 리스크가 적정한지를 갖다 붙여보지 못했으니 결과적으로 좋은 단지인지 알 수 없던 것이었다.

이번 서투기로 첫 앞마당을 완성하고 첫 매임까지 해내야지, 튜터님 말씀처럼 네이버 시세로가격정리를 하지않고

현장가격을 알아내볼것이다.

경기도-서울 비교는 랜드마크 비교법으로 우선 선호를 알 수있는 좋은 방법일 것같아 도움이 많이 됬다.

입지와 멀어질 수록 가치없는 것! 으로 끝내지 않고 +@를 갖췄는지 체크하는 것도 꼭 기억해야지.

수지의 입지를 분석하며 가치를 알게되어 흥미로웠으며 내가 하고있는 앞마당인 광명도 재건축 리모델링이 있었는데 리모델링에서 투자를 해야될때 내가 장기보유를 감당가능한지와 실제 배정받는 동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왜 저렴한지 생각도 안해보고 좋은 입지인데, 개발까지 한다고? 생각하며 좋은 단지아니냐고 이야기했던 바로 지난주 단임때 조원들에게 했던 말이 기억나다..하하;; ) 

그리고 나는 매-전 차이의 투자금만 생각했는데 부대비용을 준비해야되는 제일 중요한 것을 알아간다..ㅎㅎㅎ;;

항상 양파링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면 멋있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전세입자의 꿈을 키워주는 일을 하는 자신의 일에 대한 감사를 하는 모습도,

이번 강의를 통해 옷5벌을 갈아입으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도 너무 멋지고 나도 그렇게

첫 계약 파일을 꼭 토트백에 넣어 자랑하는 그날을 상상하며 지금처럼 끝까지 투자자로 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