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불.끈 열정 부파이어입니다.
이번 지기반 마지막 강의는
제가 임장중이던 00지역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마지막주차에 나오다보니
제가 지금까지 분석하고, 임장으로 느꼈던 부분이
어느정도 일치한지 맞혀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 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생각과 많이 달랐던 것이
참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물론, 3번의 임장으로 지역을 모두 알기란 어렵지만
중소도시는 좀 더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몰입해야하고,
각 지역마다 특색있게 다르게 봐야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저와 다른 입장이라면 왜 그렇게 봐야할까?
오답노트를 적듯 강의를 들어서인지
훨씬 더 집중이 잘되고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복기를 통한 개선이니깐요!
저는 지방투자에서는 20평대는 투자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가격만 보고 여기는 투자할 수 없네가 아니라
애매한 준신축, 구축을 투자할 바에
신축의 20평대, 낀평형까지도 투자로 고려해봐야한다는 점!
무자르듯 답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 제 관점을 깰 수 있었습니다.
.
.
.
전고점만 보고 투자를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고점만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가치의 물건 중 어디가 덜 올랐는지 맞춰보는 것!
이렇게 활용하는 것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
.
.
해당 지역의 세대당 인구수가 골고루 분포되어있다면
지역민들이 아무 곳이나 살아도 상관없다는 의미로 접근해봐도 된다는 것
그럴수록 입지보단 연식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볼 수도 있겠다 생각해보는것!
.
.
.
지역의 공급물량이 많다면 되도록 신축투자를
공급물량이 적다면 구축까지도 !
공급 리스크에 대한 부분도 새롭게 적용해볼 점인 것 같습니다.
.
.
.
내가 힘들어하는 지점이 남들도 비슷하게 힘들어 한다.
그러니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성장할 수 있다.
저는 솔직히 미친놈 소리는 잘 못 들어봤습니다 ㅎ
스스로에게도 그만큼 미쳤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아직 몰입하진 못했지만...
남들이 보기엔 미미할 수도 있는
제 성장의 길에서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