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사전예약 혜택]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불.끈 열정 부파이어입니다 :)
여러분도 혹시 전화임장만 생각하면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신지요..?
저도 전화임장 생각만하면 심장이 나대고,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잠시 과거 전화임장 울렁이 시절 제 뇌를 꺼내보겠습니다.
.
.
(부파생각)
오늘은 전임해야지,,,!! 혹시 모르니 칼럼을 좀 읽어볼까…?
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A단지 물어보면서 B단지 매물이랑 선호도를 좀 물어봐야겠다.
근데 여기 투자금은 얼마정도 드는거지,,? 엇 나는 이정도 돈이 없는데,,,
사장님이 투자금 얼마있냐고 물어보면 어떡하지?? 초보티나면 뭐라고 할 것 같은데….
어디다 전화하지,,.? 이 매물이 싼데 이분은 남자 부사님이네…? 패스
.
.
자.. 과장 안하고 전화임장 울렁이 시절 제 생각 프로세스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어떻게 한 달에 전화임장 100개를 달성했는지에 대해 나눠드리겠습니다 :)
.
.
.
네니오!!
아니 ~~ 그렇잖아요~~
전화임장 안하면 투자 못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전화임장 안하면 부사님께서
“당신은 전화임장 10회를 달성하지 못했기에 투자하실 수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시진 않잖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화임장 자체가 투자의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에요.
그런데 투자를 함에 있어 단지의 가치를 좀 더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면
그래도 조금은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화임장은 선택사항이지만 단지의 가치를 더 선명하게 하는 도구이고,
결국 내 투자 성공 확률을 좀 더 높여준다!!
대출이자도 선택사항이지만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데
전화 한 통에 더 나은 투자를 할 확률이 00%가 늘어난다고 하면 안 하실건가요~?
저는 할래요!!!
.
.
.
자 여러분 진짜 전임 극복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저랑 딱 세 가지만 약속하셔야됩니다!
.
.
첫 번째, 잘 하려고 하지 말기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데요.
이제는 당연히 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의 과정을 기억해보세요.
모든 것의 처음은 미약합니다.
전화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전문가 향기 풍기면서 하실 수 없어요~
스스로를 인정하세요 :)
우리의 목표는 전화임장 울렁증을 먼저 부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지금도 질적으로 엄청 뛰어난 전화임장을 한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제는 통화 버튼을 누르기까지 몇 십분 이상을 고민하지 않습니다.
명심하세요! 질적인 성장은 그 다음입니다!!
.
.
두 번째, 양치기 소년이 되십시오
무언가의 한계를 뚫을 때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양을 잡아보세요.
저도 1월 지투실전반에서 원씽으로 ‘전화임장 벽 깨기’를 정하고
“저는 전화임장 30회를 해보겠습니다!!” 라고 공언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도롱 튜터님께서 말씀하셨죠…
“벽을 뚫으려면 100회 정도는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네~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
(부파생각)
“아니,,! 한 달에 10번도 어려웠는데 100번 !!? 오마갓! ”
그런데요~ 100회는 해보시는걸 강추드립니다 ㅎㅎ
진짜 거대해보이는 감정이라는거 너무나 잘 알고 공감하지만,,,
제가 30회 달성했을 때 느꼈던 건 “아직 벽이 깨지진 않았다” 였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능력치가 다 다르겠지만
100회라는 그 상징적인 숫자가 주는 깨달음과 성취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70회 이상부터는 벽이 거의 깨졌던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전화임장 극복을 위해 100회! 추천드립니다.
.
.
세 번째, 한 가지만 하세요
전화임장 벽을 깨는 것을 이번달 목표로 잡으셨다면
전화임장을 원씽으로 가져가시고 나머지 해야 할 것들은 하던 수준으로 하세요.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데요…
독서, 강의, 임장, 임보 그리고 가족과 본업 등
이 모든걸 다 잘 할 수 없습니다!!!!
제일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바로 동료와의 비교입니다.
(부파생각)
“아 00님은 임보가 엄청나시네 ㅠㅠ”
“00님은 임장도 자주가시네,,, 나도 가야하는데”
계속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일들과 전화임장 챌린지 속에서 고난이 반복되실 수 있습니다…
그럴때일수록 내 목표를 뚜렷히 생각하십시오!
“진짜 이번달 다른건 모르겠고 전화임장 울렁증 만큼은 극복한다!!”
그렇게 뚜렷한 한 가지라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
.
.
.
끝으로,, 솔직히 매서운 부사님들의 스매싱에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여기를 누가 투자로 와요”
“공부좀 더하고 전화하세요”
“타지역 사람 안 받아요”
그래도 꾸역꾸역 하다보면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을 알게 되고
그렇게 인연이 됩니다 :)
칼럼에서만 맨날 나오는 이야기라 거짓말같죠?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시면 평생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됩니다.
.
.
.
“기준점을 밖이 아닌 내 안에 두어라" 라는 어느 책의 구절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전화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기준점을 찍고 꼭 본인만의 한계를 극복해보십시오.
그리고 ‘남’이 아닌 ‘나’에게 자랑해보세요.
여러분의 전화임장 극복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p.s. 원씽의 가치를 알게 해주시고, 무한 응원해주신 우도롱 튜터님과 누들's 멤버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댓글
역시!!! 우리 열정부파님ㅎㅎㅎ 첫 시작할때 전임 제대로 해본 적 없으시다셨는데 한달간 누구보다 찐하게 몰입하신거 같아여ㅎㅎ 멋진 열정, 파란 열정의 우리 부파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너무너무 멋지세요👍👍👍
부파루파님~~ 전임의 벽을 깨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도전!!
아 역시는 역시입니다... 필력까지 다 가지신 부파님!! 근무 일정에 어려우셨을텐데 끝까지 돌파해나가는 모습 정말 멋지시고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