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는 옆 구인데 특별히 가 볼 일 없다가 임장을 가게 되었다. 최근 마용성도 좀 핫해진 지역이라 언젠가는 가볼 지역이라 맛뵈기하듯 간 임장이다.
분위기가 상권은 살짝 광진구 느낌 비슷하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차림새나 연령대도 비슷한 느낌이다. 재래시장 보이고. 아파트 단지는 광진구보다는 훨씬 많았다.
나는 일이 있어 임장 후반부부터 참여하게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죽 늘어선 메인 거리를 한 바퀴 훅 돌면서 아파트 단지들도 일별했다.
성동구 대장 아파트는 금호 파크힐스와 래미안 리버젠이라 들었고 래미안 리버젠과 옥수 파크힐스는 단지내로 잠깐 들어가보기도 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로 언덕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거리나 아파트 단지가 언덕이 많았다
스타벅스에서 오늘 임장의 마무리 모임을 했는데 스타벅스 있는 자리가 아주 많이 번호하지는 않으나 건물은 좀 번듯한 느낌이 있고 매장이 매우 넓었다. 다만 스타벅스 2층이상에 주우이님이 눈여겨 보신다는 산후조리원은 없었다.
모임 마치고 3호선 옥수역으로 걸어가는데 스타벅스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였던 거 같고, 3호선으로 압구정역은 바로 이어지나 옥수역만 보자면 지역 주민들의 전철까의 접근성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다. 대다수의 아파트는 전철과 거리가 좀 있었고 내가 걸은 스타벅스 ㅡ 옥수역 동선은 경사진 길을 올라가다가 급경사 계단을 사선으로 내려가서 전철로 짐입해야 했다. 전철 바로 옆으로는 단독주택이나 빌라들이 즐비한 블럭이었다.
성동구에 미니 임장하면서 운동도 많이 됐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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