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1하고 6퇴하면 아파트 4고 있겠조 코지하우스] 자모님 오프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싶은 코지하우스입니다.

 

 

자모님의 4강을 마지막으로 저의 두번째 

열반스쿨기초반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갔던 저의 1년간 월부 안에서의 

시간을 정리하고 

흐릿했던 비전보드를 점검해보고 싶어서 

재수강을 결정했었던 열기반이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열기 시작할 때 오프라인 강의 이벤트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자모님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조장도 아니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RAS의 힘인가??? 그 생각이 이루어지다니!

 

 

지방으로 이직하면서 오프강의는 

이제 못 듣겠구나 싶었는데 

금요일에 오프 강의에 뽑혔다는 얘기를 

동료분께 전해듣자마자 

기차표 예매하고 아침에 일 끝나고 

바로 서울로 올라와서 

신사옥에 앉아 강의듣고 있는 

저를 보니 재밌기도 하네요.

(역시 안 되는 것은 없다)

 

 

자모님의 오프강의를 들을 수 있던

3월의 열반스쿨기초반은 제 자신에게

또 하나의 의미있는 점이 된 것 같습니다.

 

 


 

 

 

 

오프강의

 

 

이미 날씨가 너무 좋아서

출발할 때부터 너무 설렘ㅋㅋㅋㅋ

신사옥도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이전보다 강의실도 넓어지고 굉장히 쾌적했어요!

강의실에 사람이 다 차있는데도

좁거나 불편한 느낌이 없어서 강의에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신경써주신 CM님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온라인과 차원이 다른 집중이 가능했습니다!

 

 

 

시작과 마인드셋

 

 

자모닝의 강의를 들으면서

직장을 다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때가 떠올랐어요.

투자하는 직장인이 아니라

진심으로 투자를 진지하게 해보자라고 하면서

제 자신을 ‘투자자’ 이다라고 계속 되뇌었던 거 같아요.

 

 

 

강의 내용 BM

 

 

📌 내가 가진 편견부터 깨야한다

📌 감당 가능한 투자를 해야한다

📌 월부의 방식은 ‘보유’에 있다

📌 이 투자는 나의 것.

       내 선택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 시간관리

📌 동료와 멘토 찾기

 

 

  1. 편견

    1년 간 월부에서 많은 책들과 강의를 들으면서 자본주의에 대해 알게 되고 돈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인지하고 그 생각들을 바꿀 수 있었다. 

     

  2. 시기가 좋다고 하시는데 대출해서 투자하면 안되나요?

    미래가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보수적으로 잃지 않는, 덜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것이 오래 살아남기 위해 중요하다.

     

  3.  진짜 투자는 보유부터다!

    매수는 기술이지만 매도는 예술이다. 그리고 보유가 정말 어려운 것이다. 가치가 있는 것을 싸게 샀다면, 수익이 날 때까지 그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4.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이전과 다른 인풋을 넣어야 한다.

    전과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것은 도둑놈심보! 큰 대가를 바란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시간 등의 자원이 필요한 것이 당연하다.

     

  5. 멘토와 동료를 찾아라

    혼자서 나아가기는 쉽지 않은 길이 맞다. 한 단계 마지막 결심을 도와줄 사람들이 필요하다. 나만의 멘토와 동료를 찾고 유지해야한다. 

 

 

안다고 생각하는 내용임에도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들으니 더 강하게 마음에 박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꼭꼭 이 기본 마인드들을 잘 세팅하고 유지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ㅎ

 

 


 

2025년 3월

 

1년 전, 강의를 들을 때는 어떤 걸 어떻게 ‘매수’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들었었고 

그 뒤의 보유, 매도 등에 대해서는 사실 너무 먼 얘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도 1년이 지난 지금은 그 다음 단계들이 

와닿는 것이 느껴지면서 

조금은 경험이 쌓였구나 라고 제 자신이 한단계 앞으로 나아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보유의 시점에 들어가는 이 다음은 제가 또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라

처음 월부에 왔을 때처럼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이 불안감을 지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모님께서 강의에서 사람은 원래 의사결정을 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는 게 맞다. 

하지만 힘들어서 안 될까봐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최악이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원래 그렇다는 것을 알고

부딪히면서 하면 됩니다! 힘들어도 어떻게든 지나가고 나면 성장해 있을 거에요!

그 힘듦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제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는 것이 제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내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걸 잘 살펴보고 일단 해보고 찾아가보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직은 우당탕탕하면서 나아가겠지만 제가 흘린 땀, 직접 발로 밟은 노력과 시간을 믿겠습니다. 

 


 

 

좋은 날씨에 봄이 오는구나를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 강의와 끝에 수강생들에게 써주신 편지

감동이었어요:)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남들과 비교하면서

막연히 안될 거라고 접었던 어릴 때의 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해준 월부에 감사합니다❤

 

 

 

 

 

 


댓글


유니드앙user-level-chip
25. 03. 23. 07:46

코지님 화이팅이에요! 늘 응원합니다^^

무한한상상user-level-chip
25. 03. 23. 08:39

코지님 ~ 고생 많으셨습니다 ! 나중에 저도 선정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유긍정user-level-chip
25. 03. 23. 21:51

오프강의 넘 좋았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