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분위기 임장 후기 !

울산에 살면서 울산 임장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번 기회로 처음으로 울산에서 임장을 해봤다! 

남구 중에서도 옥동 경남아너스빌 앞에서 시작을 했다.

 

1.옥동 생활권 편

여태 살면서 듣기로는 울산 옥동이 울산에서 학군이 가장 좋아서 아이들을 옥동 학원으로 많이 보낸다고 들었다.

 

실제로 옥동엔 정말 학원이 많았고, 경남아너스빌~군부대까지가 아이들이 도보로 학원을 다니기 좋아 보였다. 실제로 pc방도 눈에 잘 안띄었다. 특히 격동초 주변을 학부모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군부대 지나고나서 공업탑 쪽으로 쭉 걸어오는 길에 점점 학원의 밀집도가 낮아지고 pc방도 눈에 많이 띄기 시작했다.   군부대 지나서 눈에 띄는 화려한 학원이 하나 있었는데 토요일 오전8시30분임에도 학원 내부 등이 다 켜진거 같아서 신기했다.

아이파크, 에일린의뜰 아파트 쪽에서는 부모님이 아이를 학원에 라이딩해준다고 한다.  이쪽 주변엔 옥동에 비해 학원밀집도가 굉장히 낮았지만, 교습소 같은 작은 학원들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을 키우기엔 적당해보였다.

 

2.신정동 생활권 편

공업탑에서 종하체육관~신정시장~시청 뒤쪽~신정시장~하이츠 쪽으로 걸었다. 오면서 학원은 잘 보이지 않았고 상권이 산만했다. 술집, 노래방 등등이 많았다. 

 

개인 사정 상, 옥동, 신정동만 임장하고 귀가했다.

울산 남구 중에 옥동, 신정동이 제일 선호도가 높다고 들었다.  근데 나는 매력을 잘 모르겠다… 조금 더 비교 생활권이 필요한 듯하다. 

 

빠른 시일 내에 현대홈타운 쪽에도 임장을 따로 갈 예정이다. 


댓글


럭키쿼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