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가는 길의 끝에 있는 사람을 보고 가요.
어차피 해야하는거니까
힘들다고 그만둘수없어요.
가랑이 찢어지면 숨고르기하면서
다시 열심히 하는거에요.
실전의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그 시간들을 성장의 시간으로 꽉~~~채우고 있다.
자 그럼 강의후기 시작합니다~
렛츠기릿!!!
* 여러분 하루에 몇 깡 하세요??
1일 1깡하러 가보실까요???
(나에게 깡은 독, 강, 임, 투…ㅋㅋㅋㅋ)
성장 그리고 변화
임보를 쓰다가 말고 노래를 듣다가
감성에 젖어 갑자기 글을 적고 싶어서 워드를 켰다. 내일은 매임, 일요일은 튜터링 데이가 있는 날이다.
역시나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으면 사람이 감성적으로 변한다.
내 임보는 언제쯤 감성적으로 변할는지??ㅋㅋㅋ
튜터링을 하기 전에 글을 적고 튜터링을 하고서의 감정과 생각을 적어본다.
그러면 많은 생각들이 들었고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생각이 든다.
나의 첫 실전반은 24년 3월에 시작되었다.
그때는 정말로 하루하루가 너무나 죽을것처럼 힘들었었는데
너무나 힘들어서 나눔글도 적은적이 있다.
카톡방에 공유해 드렸더니 조원분들이 빵빵 터졌다..ㅋㅋ
https://cafe.naver.com/wecando7/10761867
[실전 26기 우지말공 15나 투자 피리불조💛 수수깡7] 형~!!! 실전반 원래 이런거죠??
딱 1년전에 나는 그랬었다. 분명.
첫 실전반을 하고서 지금은 정확히 1년이 지난 시점이다.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다.
내 생각과 내 임보와 내 실력이 변했다.
그때의 임보를 보면은…….아…..
지금도 나는 잘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겸손하다고요? 아니다. 진짜 잘하는건 아니다.
디져불조는 나의 진통제
이번달은 정말 나의 첫 광클로 온 실전반이다.
2월 실전반 광클때에 설마 될까?? 거의 포기 90%로 광클을 시도
대기로 걸렸서 포기 99%로 올랐지만 갑자기 문자가 왔다.
결재하세요~ 헉……..
사실 그 결재 문자를 받고도 좀 고민을 했었다.
사실은 2월에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 상태가 좀 좋지 않았고,
진통제를 먹지 않으며 신경통과 통증이 심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정도이다.
근데 나의 첫 광클…그렇게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기로 마음을 먹고 내가 할 수 있는 정도로 하기로 생각했다.
근데 또 그게 내맘대로 절제가 되지 않는다.
한번씩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내 머리와 손가락을 이미 임보를 쓰고 있고
자나깨나 임보와 단지만 생각하기 시작했다. 점점….미쳐갔다..
한번씩 무리하면 통증이 쌔게 왔다.
그럴때면 저녁먹고 8시에 취침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진통제를 때려 넣으면서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고
영양제를 맞으면서 일정을 소화했다.
근데 그거 아는가??
나는 분명 힘들다. 이게 안힘들다고 하면 순전 뻥이다.
근데…분명 힘든데…왜 나는 재미있지???
미친거 아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분명……
이제 서야 글로써 남기는 것은 조원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고 싶지 않았다.
나 때문에 임장을 덜하고 나 때문에 배려해주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즐겨보자~!!
다시 나의 첫 실전반으로 돌아가,
나의 첫 실전반은 하루하루가 성장이고 배움이었다.
그리고 두번째 24년 10월 지투때에는
가치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이번 실전반에서는
임장, 임보, 전임 등의 나의 한계치를 넘지는 못하지만
이런 생각을 했다. 이번에는 즐겨보자~!!!!
즐긴다고 내가 임보도 안쓰고 막 놀고 그런 즐기는 게 아닌,
실전반을 하는 임장, 임보, 전임 등등의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즐긴다고 생각하니 잼있어졌다.
임장도 재미있고, 임보쓰는것도 재미있고, 전임도 재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미쳤다고 하겠군..)
카톡방에서도 재미있는 짤도 많이 보내고~
농담도 하면서 과정을 즐기고 있다.
우리조 사람들이 모두 좋다. 물론 튜터님도 너무나 좋다.
너무나 좋다용~~~맘 튜터님~~~!!!
진짜 이번 실전반 즐기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말 정말 후회없이….
용용맘맘맘
비엠하겠습니다용
튜터님이 오늘 사임발표하신분의 비엠사항 하나씩을 적어서 개인톡으로 보내달라고 하신다.
조장님 비엠사항
생활권별로 공급된 단지가 주변 단지들에게 영향을 주는지???
시장, 가격, 물량까지 정리해보기.
호랭시님 비엠사항
튜터님의 단지비교하는 장표
목표에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부분들을 정리
다음에는 이런 부분들을 비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장할수있는 시간.
배울수있는 시간.
이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시간이 중요한걸 그 누구보다 잘안다.
다른 사람들 엄청잘하네~
그러면서 주눅들지 말고 그 안에서 비엠포인트를 찾아서 내걸로 흡수한다는 생각으로~
튜터님의 생각을 흡수하겠습니다용
아~튜터님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구나.!!!
튜터님의 생각을 먹으면서 더 성장하겠습니다.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1년전의 나와 비교하면 많은 발전이 있다.
이렇게 계속 나아가면 된다.
지금의 나와 1년후의 나와는 또 다른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나를 믿는다. 할수있다는 걸 믿는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투자에 매진한다.
독강임투는 이제 내 인생에서 빠질수 없는 한 부분이 되어 버렸다.
믿음은 확신을 낳고 확신은 목표의 도화선이 된다.
중간에 꺼지지만 않는다면 목표에 도달했을때 빵하고 터진다.
맘대로 하면 안되요.
원칙과 기준
1층과 탑층은 안되요.
1층이 아무리 특 올수가 되어 있어도 매도시에 잘 안팔려요.
파는게 굉장히 중요해요.
네~ 튜터님 가끔 아주 가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1층도 샤시포함 특 올수리는 괜찮지 않을까??
그냥 일반 사람들한테는 혹?? 할거 같은데....
혼자만의 뇌피셜이 아닌
원칙과 기준을 제대로 지키겠습니다.
맘이 아파요.
생각만큼 몸이 안되서 마음이 아파요.
나는 실전반에 들어오는거 자체가 힘들다는걸 그 누구보다도 잘안다.
나도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실전반을 해봤고,
광클도 쉽지가 않다는걸 안다.
정말 정말 운이 좋게도 대기에서 합격을 했고
그렇게 나는 실전반에 들어왔다.
설마 이번에는 될까?? 반신반의 하면서
광클을 했다. 지금까지 광클이 단 한번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월에 수술로 인해서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았는데
실전반이 되서 기쁨반, 두려움반이었다.
한계치를 넘어서 성장하고 싶은 욕구는 하늘 꼭대기까지 있지만
조금만 무리하면 몸에서 바로 신호를 보낸다.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할것들은 정말 많은데 임보도 못쓰고 침대에서 누워서
쉬어야만 했을때 내 맘은 정말 아팠다.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내가 예전에 썼던 나눔글을 읽어봤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001865
[수수깡7]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https://cafe.naver.com/wecando7/11196092
[수수깡7]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PART 2)
https://cafe.naver.com/wecando7/11210730
[수수깡7]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PART 3)
생각을 전환하니 내 마음은 편안해졌다.
성장을 내려놓고 이번에는 정말 즐겨보자~~
맘스터치 (튜터님의 손길)
한분한분 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는 튜터님.
튜터님은 로보트가 아니었다. 나랑 같은 사람이었다.
오티때 튜터님의 한마디
"저 임보 엄청 꼼꼼하게 볼거에요~!!!"
헉~!!! 대충 쓰다가는 디져불것는디???
그런 생각이 갑자기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튜터링 데이를 하면서 조원분들에게 알려주시는
튜터님의 따스한 손길은 절대 잊지 못할것 같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튜터링을 끓이시는지
ㅋ ㅑ~~~점심에 먹은 순대국처럼 완전 진국이었습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나에게 필요한 건 뭐다??
성장. 더 성장해야한다. 키는 이미 다 컸는데….ㅋㅋㅋ
1년전과 비교하면 마니컸다.
하지만 더 커야만 한다.
튜터링을 마치며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튜터님의 사랑을 느꼈다.
조원분들에게 정성껏 튜터링 해주시는 튜터님의 사랑.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갑자기 생각난다. 울컥. 나는 눈물많은 40대 아재.
사랑합니다. 튜터님~
튜터링 데이에서 보여주신 튜터님의 모습은
마치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먹이를 잘근잘근 씹어서
입에 하나씩 넣어주는것만 같았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첫차를 타고 올라와서
하루종일 말씀을 하시도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해주시는 튜터님.
말씀하시는 튜터님의 얼굴은 너무나 온화하시고 평온하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즐겁고 재미있다고 하신다.
나는 나중에 만약 튜터가 된다면 튜터님처럼 할수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가격대별로 가장 사고싶은 단지 1개라도 넣어서 핸드폰으로 찍어서 갖고 다니세요!!
이거 안하면 개고생만 하는거에요~!!!!
개고생하지말자~
투자하자~!!!
맘스칩~! 2것이 바사사삭 투자 4겹식감 디져불조~!
진짜 평생 잊을수 없는 기억으로 저장했다.
댓글
아니 미…미친 깡님!!! 깡님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지 이번에 매임을 같이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매임짝꿍 배신해서 죄송하고 (설명을 못드렸는데 제가 평일시간이 많아 빠지는게 팀구성하기 좋아서 그렇게 조장님과 결정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배우겠습니다. 깡님 올해 계획하신대로 잘 진행되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
짤부자 깡부장님.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계속 하시는 것 대단하십니다. 디져불조가 진통제라는 말에 정,,,말...? 이라는 생각이드는데. 정말 진통제 같기도합니다. ㅎㅎ그래서 임장할 때 아프신줄 몰랐었나봅니다. 후회 없는 실전반 보내고 계시는가요? 최임까지 영양제 맞고 달리세요 부장님~~
수술후 실전반이라...... 대단하시네요 수깡님👍 그래도 오랫동안 투자생활 지속해 나가야하니 몸 관리하시면서 함께해주세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게 되니 수깡님은 알아서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도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