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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외노자(평일 14시간 근무) 자영업의
희망이 되고 싶은 키샤아입니다
제가 두둡두번째 실전 경험담을
이렇게 빨리 쓸 거라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1호기는 출발선일 뿐
23년 10월말일에
저는 1호기를 계약하였습니다
1호기 계약 후
매장 하나를 추가로 오픈하면서
정신 없는 날들을 보내게 되다보니
어느새 어렵게 잡아온 루틴이 무너질까봐 두려웠습니다
슬픈 예감은 늘 어김없이ㅎㅎ
시세트래킹도 잘 안하고
대화방 참여도 줄고
임보도 안 쓰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날 새벽 반성하며
동료들과 이야기하고
임장지를 선정하고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1호기를 하고
잠깐 만족하며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지만
1호기를 한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만큼의 부를 쌓은 건가?
근데 왜 벌써 나태해지려고 하지?
이렇게 생각하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나는 꼭 투자할 거야!
저는 8월 지투반 이후로 임장지를 가면
무조건 내가 여기서 투자하겠다
투자가 안되면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해보겠다라고 늘 외치고 다닙니다
제가 이번에 간 지역은
공급량이 많은 중소도시였습니다
매매가는 싸지만, 전세가가 너무 많이 떨어져 있고
투자자들의 많은 방문으로 인하여
부사님들, 세입자분들이 굉장한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였습니다
매물도 많이 보기 힘들었고
한달이 끝나고 다른 도시로 넘어갔지만
저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임장지를 하는 와중에도
계속 그 지역에 대한 전임과 동료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잘한 점은
그 도시를 한 달 동안 임장하고 나서
매물코칭을 통해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배운 점입니다
혹시라도 자실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매물코칭을 그 도시가 끝날 때마다 넣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실을 하다보면
그 지역에 대한 의문점들이 정말 많이 생깁니다
그럴 때 거인의 어깨를 빌려서
인사이트도 얻고 리스크는 줄여야만
오랫동안 투자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월부에서 1년에 1채를 권장하지만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2채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동료의 도움+운)
저는 그 지역을 돌면서
난 여기서 무조건 할 거야
정말 하고 싶다라고
엄청 말하고 다닙니다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까봐
제가 좋아하는 행부세형님에게
확언에 저도 같이 껴달라고까지 했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저는 그 다음 임장지를 하면서도
더 열심히 전 임장지에 대한 전임과 트래킹을 했습니다
제가 전임을 못하면 동료에게 부탁했습니다
(정말 그 임장지에 총 200번 가까운 전임을 한 거 같습니다)
확언 덕분인지,
또는 동료들에게 간절함이 느껴진 덕분인지
정말 운명처럼 급매 물건을 만났지만 매도자분이
물건을 팔까말까 고민하는 상태였습니다
매도자분께는
초등학생 따님이 있었습니다
그 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학교 다니는 거 좋아?
이 말이 전세입자가 없으면
투자가 안되는 지역에서
투자를 가능하게 한 터닝포인트였습니다
요약하자면
매도자분은 매도자체를 고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신축 분양당첨된 곳이 있어서 언젠가는 이사를 나가야 했습니다
저는 따님분이 학교를 더 다니면 좋을 거 같다
저학년 중에 전학을 반기는 아이는 없을 거 같다
그 부분 때문에 매도하실려다가 망설인 거 아니냐
차라리 전세로 졸업할 때까지 지내보자라고
그떄 용기내서 건넨 말 덕분에
운이 좋게 공급이 많은 시장에서 주인전세로
만기 시점을 확보하는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싼 물건이 있을 떄
누군가는 그 지역에서 투자를 했을 떄
저는 생각합니다
누군가 했으면, 나도 할 수 있다
그분들은 어떻게 했을까?
정말 방법이 없을까 라고 많이 고민해봅니다
이런 생각을 반복하면
시야가 넓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좋은 동료들을 만나는 것
저는 지금도
독수리타법에 컴맹입니다
광클을 물 마시듯이 탈락합니다
이럴 때 제가 좋아하고 닮고자 하는 동료들의
행적+글들을 봅니다
동료들의 글들을 읽다보면
오늘도 임장을 나갔구나
이 시간에 아직 임보를 쓰는구나
이 와중에 또 나눔글까지 쓰네
좋은 동료들을 옆에 생기기만 하면
내가 꼭 광클을 못하더라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쓸 수 있었던 이유도
오늘 임장+오프모임 때 한 약속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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