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지난 토요일 조원분들과 함께 한
미니 임장 후기를 남겨 봅니다~.
지난 3월 22일 토요일
jaytee 조장님, 내꿈이룸님, 똑똑한코2님, 부자린님과
(사정상 해피맘님과 황대리님은 함께 못..ㅜ)
서울 강서구 마곡동을 미니 임장하였습니다.
1) 조원분들 중 다수가 궁금해했던 서울 강서구의 1등 생활권, 떠오르는 마곡지구를 배후로 둔 마곡동을 돌아보기로 하였는데요. 더불어, 조금은 다른 생활권도 느껴보고자 짧게 나마 등촌동과 가양동도 둘러볼 수 있도록 루트를 짰습니다. (전반전 마곡동 → 후반전 등촌/가양동)
2) 저희는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3번 출구)에서 만났는데요. 출구를 나오자마자 세련된 상업용 건물들이 즐비하고 탁 트인게 단번에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인근에 수목원과 호수공원이 있어서인지 다양한 연령층들의 만남의 장소가 된 듯, 등산복을 입은 장년층들, 운동하러 나온 20-30대층, 반려견과의 산책 등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북적이네요.
3) 가장 먼저 보고자 했던 곳은 강서구 마곡동에서도 대장격인 (30평대 기준) 마곡엠벨리7단지 입니다. 마곡나루역에서 굉장히 근접하고 가는 길목에 새로운 시설들이 입주하면서 주위가 더 으리으리하게 변했네요. 단지 내부도 매우 쾌적하거니와 단지 주위로 학교, 녹지, 상권이 골고루 조화롭게 갖춰져 아 살기 좋겠다는 인상을 줍니다. 단지 내, 주위로 젊은 엄마/아빠, 아이들이 같이 뛰어놀고 중후하게 차려 입은 어르신들이 단지 내 벤치에서 얘기를 나눕니다.
4) 인근 상권인데요. 여기는 거주지 상권이라기 보다는 직장인, 젋은 세대들이 모인는 장소로 보입니다. 주위에 오피스텔도 밀집해 있고, 술집과 음식점들 위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바로 인접하여 기업들이 입주한 위치이다보니 그런 듯합니다. 엄마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유형의 상권은 아니지만, 어쨌든 편의성은 높아 보입니다.
5) 신방화역 쪽으로 향하는데요, 9호선 라인 위쪽 (1,2,3단지 등)은 조금은 비균질한 모습 + 빌라 + 구축 단지들이 섞여 있는게 상대적으로 조금은 선호도가 떨어질 듯한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신방화역 위쪽 보다는 아래쪽의 단지들(6,8단지 등)이 규모도 크고 좀더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7) 공항대로를 건너 5호선 라인 아래쪽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오 여긴 왠지 실거주 수요가 높을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젋은 엄마/아빠 손 잡고 길거릴 거니는 꼬맹이들도 많고요, 아이들끼리 삼삼오오 깔깔거리며 거니는 모습도 많이 눈에 띕니다. 뭐랄까, 좀 더 생기가 돌고 유동이 더 큰 모습입니다. 특히, 14, 15단지를 지나면서 상가에 학원들이 이전보다 훨씬 많이 들어선게 보입니다. 온통 학원과 아이들 상권 천지네요. 공진초와 하늬중을 끼고 있는데, 마곡동 내에서도 꽤나 선호되는 동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8) 거주지를 지나 이제 마곡지구의 중심부를 둘러 보았는데요. 참 많이 변했네요. 이곳은 아직도 공사 중이고 여전히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완전히 100% 입주가 끝났을 땐 어떤 모습일지, 위상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참 기대가 됩니다. 강서구 일대에 젋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된 걸 체감하면서 마곡의 힘을 느껴봅니다.
9) 많은 기업들이 위치한 인근이 가게에서 점심을 했구요. (확실히 기업들이 주로 위치한 곳의 상가들엔 주말에 유동 인구가 생각보다 적게 느껴집니다.) 아쉽지만, 조장님을 먼저 보내드렸습니다 ㅜ (건강 잘 챙기세요..)
10) 강서구의 명문인 명덕 체인 - 명덕외고, 명덕고, 명덕여고, 명덕여중이 위치한 내발산동도 살짝 걸쳐서 분위기를 느껴보았습니다. 강서로로 나오니 확실히 마곡동의 균질한 모습과는 차이를 보이네요. 한 조원분이 "그렇지, 이게 내가 알던 강서구의 모습이예요". 라고도 했는데요 (ㅎㅎ) 확실히 균질성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이지만, 아무래도 마곡지구와의 인접성은 무시를 못 하겠죠.. 주위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고, 좋은 학교와 단지들이 있어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11) 발산역을 지나 위쪽으로 등촌동 주공아파트들이 밀집한 곳을 지납니다. 유명한, 강의에서도 언급된 등촌주공3단지도 직접 가보고 조원분들과 같이 단지를 느껴 보았구요. 바로 앞 임대아파트인 주공4단지를 가보고 그 차이도 느껴 보았습니다. (참 다르네요..)
12) 등촌동은 마곡동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주택, 건물들이 노후되었고, 거주자들의 모습에 있어서도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연령대라던지, 소득 수준 등에 있어 차이가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3) 등촌동을 지나, 가양동을 향했는데요. 여기서도 가양동의 대장격인 강서한강자이를 (온김에) 한번 둘러도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등촌동과 가양동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동네였네요. 노후도, 상권의 규모, 거주자의 모습 등. 그래도 가양동의 9호선 급행 입지는 (등촌보단) 우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지별 나름이겠지만요.
14) 전체를 보진 못했지만, 당일 둘러본 동네들 중엔 이 정도의 순위로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등촌동/가양동을 같이 둘러보고 나니 왜 마곡이 1등 생활권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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