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입문 강의 후기] 청약보다 빠르게, 전세보다 확실하게, 33살 예비신랑의 내집마련 챌린지

  • 25.03.25

안녕하세요. 저는 2026년 1월 결혼을 앞둔 33살 예비신랑입니다.
 저는 울산에서 근무하며 동탄에 거주 중인 여자친구와 5년간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다, 최근 경기도로 부서 이동에 성공하면서 드디어 결혼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애 기간 동안 저희는 함께 성실하게 자금을 모아왔고, 결혼 후에는 동탄에 집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매매를 할지 전세로 시작할지 고민하던 중, 여자친구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의 집주인이 전세사기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증보험에 가입해두긴 했지만 계약은 내년 6월까지이고, 계약 종료 이후 전세금을 바로 돌려받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여자친구는 전세에 대한 불신이 생겼고, 결국 저희는 매매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한된 자금으로 좋은 입지의 집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너나위님의 유튜브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내 집 마련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었고, 내 집 마련 시 고려해야 할 판단 기준을 조리 있게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인상 깊어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입문 강의를 들으며 내집 마련의 중요성과 지금이 매매를 고려해볼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서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합리적인 시세에 매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도 강의를 통해 내집 마련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쌓아, 좋은 아파트를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입문 강의를 들으며 배운 핵심 포인트 요약]

  1. 양극화 시대, '남들이 좋아할 집'이 가치 있다
    • 내가 원하는 집이 아닌, 남들도 매력적으로 느낄 집을 선택하자.
    • 두 사람이 합쳐 월 300만 원 이상 저축 가능하다면 매매를 적극 고려할 만하다.
    • 부동산의 단순 상승률보다 ‘대출 대비 상승률’이 더 중요하다.
  2. 집을 고를 때 핵심은 '입지'
    • 무조건 신축이 답은 아니다.
    • 입지에 따라 동일한 집도 전혀 다른 가치를 가진다.
    • 가격 비교 시에는 일반적인 시세보다 최고가 거래 기준으로 판단하자 → 향후 상승 여력 판단에 도움이 된다.
  3. 처음부터 모든 걸 갖추려 하지 말자
    • 인테리어나 가전, 가구는 조금 포기하더라도 더 좋은 입지의 집을 선택하자.
    • 처음에는 최소한으로 시작하고, 살면서 하나씩 채워가는 것이 현명한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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