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동을 다녀와서

철산동은 내가 10년 전쯤부터 갔다.

그때보다 아파트가 신축도 되었고 새로 재개발하는 곳도 있다.

근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10년전과 비슷한 것 같다.

10년전에도 철산역 입구로 나오면 쾌적하단 느낌을 받았고 지금도 그렇다

주거지역과 상권지역이 분명히 나뉘어 있고 병원, 학원, 교통 등 입지는 좋은 곳 같다.

구로, 가산디지털단지와 근접해 있어 직주근접도 가깝고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로 가면 또 다른 상권이 있지만 철산동과 관계가 있다? 라고 보긴 힘들 거 같다

그리고 임장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상가에 공실이 없는 거 같다.

인천은 신축아파트의 단지 상가에 공실이 많은데

철산 클레스티지는 지어진 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상가가 꽉찼던 걸로 보였고

철산역 기존 상가들도 공실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다

아이들도 많이 다녔고 시끄러움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