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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4주간 강의를 듣는 내내…
지방… 왜 이렇게 나한테 어렵게 느껴지지?
나만 못 알아 듣고 있는건가? 하는 순간… 제주바다님이 뭔가 생각하고 더 디테일하게 파악해야해서 지방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는 말에 안도감이 생긴 ‘구하람’ 입니다.
1등이 뚜렷한 도시 F vs 구별로 고르게 분포된 도시 G
두 지역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만약 내가 강의를 듣지 않고, 무작정 임장을 가고 임보를 작성했다면… 놓치는게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임장하는 지역은 1등이 뚜렷한 도시로… 구축까지도 투자가 가능한 생활권이 있어서 F지역을 잘 활용하여 1등뽑기를 하고, 투자까지 잘 연결지면 되겠다.
그리고 G같은 도시는 지난주에 배웠던 E지역과 비슷하니… E지역을 임장하게 되면 이렇게 비교분석해봐야 함을 배운 시간이었다.
특히, 공급캴린더를 작성해서 내 투자에 이 공급이 얼만큼 영향을 줄지도 생각해보고, 이로 인한 리스크 대비 방법도 생각해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야겠다.
생활권별 랜드마크 단지들은 내가 생각했을때 저 곳은 별루야라고 생각하고 지우지 말고, 내 투자금안에 들어 온다면 먼저 생각해야하는 단지임을 깨달았다. 상승장이 오면 내 생각과 달리 그 생활권 안에서 1등은 힘을 받기 때문이다.
리스크 제로인 투자는 없다!
나의 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리스크가 없는 곳에 투자하고 싶다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수도권 투자를 중점을 둔 것도 있었는데…
이 마음을 읽은 것일까?
제주바다님이 마지막에 이 말씀을 언급해 주셨을때… 뭔가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
돈은 벌고 싶은데… 복잡한건 싫어! 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싶어! 그랬던 내 마음이었음을 깨달았고, 리스크가 있음에도 내가 이걸 피하지 않고 잘 활용해서 햇비하는 법을 터득해서 활용한다면… 나는 더 좋은 투자자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될 것이다.
힘들때 한발작 더 내딛어라!
아~~~ 이 말은 나의 엄마에게 자주 듣던 말이라… 쉽게 와 닿았던 말이다.
나는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종교생활이 마냥 즐겁고 좋지만은 않다. 그 안에서의 희모애락이 있는데… 그 안에서 힘들고 어려운일이 생길때면 나도 사람인지라 가기 싫다.
그럴때마다 우리 엄마는 “하람아~ 그럴때 일수록 더 나가야해! 난 너가 그럴거라 믿어!”라고 말씀하셨고, 나는 늘 임했던 것 같다.
그리고 투자자인 길을 택한 지금도 이 말을 적용하면… 나는 안주하는 삶이 아닌, 달려가는 삶을 사는 구하람이 되어 있겠구나 싶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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