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린입니다
어제 3주차 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의도치않게(?)
저희 조의 컨셉은 “꾸준함”
이었기에
불꽃같은 열정으로
모든 단지분석을 하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속도에 맞게
어떤 분은 유리공을 더 단단히 하고
어떤 분은 건강을 회복하고
어떤 분은 투자에 집중하는
최근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조장인 제가
투자를 한다고 거의 조를 방치하고 있어서
항상 조원분들에게 죄송함이 있었는데
다들 카톡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화하시고
(조장없는) 단지임장도 마무리하시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신네계님이
매일 기사공유&생각을 나눠주셔서
하루의 시작을 투자자로서
그리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했습니다.
발제문 1 : 양파링님 강의에서 적용할 점 ?
양파링님이 해주신
A지역에 대한 입지 & 가격 분석도
서울,수도권에서 공급을 마냥 피하는 것이 아닌
투자 기회를 찾는 법도
인상깊었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비교평가 부분이었습니다.
서울, 수도권을 떠나서
각 단지를 어떻게 비교해야 하는지
우리가 배운 직,교,학,환,공을
어떻게 적용하여 비교할 지
표로 정리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단순히 입지를 비교하는 것을 떠나서
“선호도”의 측면을 강조하여
“이 단지가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가?”
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자금이 1~2억 사이에 있는 저였기에
항상 수도권외곽과 경기도 4급지(수지,광명 등)
그리고 서울 5급지(구로,금천구 등)를 보면서
어디가 더 나은 곳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발제문 2 : 가장 인상깊은 단지? & 단지의 특징과 가치
저는 가장 인상깊었던 단지는
한마을이었습니다.
역과 가깝고, 초등학교가 인근에 있고, 대단지였기에
제가 보는 지역에서 많은 입지요소를 가졌고
교통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조원분은 전부 다른 단지를 얘기하신 점이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꽁위님은 개봉푸르지오를 말씀하셨는데
인근에서 가장 선호한다는 점,
압도적인 역세권 & 학군인접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단지 상품성에
어느정도 이용가능한 점,
그리고 이러한 가치들이 전세가에 반영되어있다는 점
등을 얘기하셨습니다.
신네계님이 말씀하신 고척푸르지오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교통이 멀기에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목동학군과 가깝고 단지가 쾌적한 점을
얘기해주셨습니다.
발제문 3 : 앞으로의 계획?
저는 운이 좋게도 지방투자실전반에 신청성공하여
다음 달은 지방으로 임장을 갈 예정입니다.
꽁위님은 와이프분이 지투에 성공하셔서
함께 지방 앞마당을 늘리기로 하셨습니다.
(부럽네요 꽁위님..)
두밥님은 건강을 좀 더 회복하고
밑바탕을 단단히 다지기로 하셨습니다
내마기를 듣는 네계님도 화이팅입니다
항상 불꽃같지는 않더라도
언제나 꾸준히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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