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린입니다.
이번 독서모임은 제이씨하 리더님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 명확한 목표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동료분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들으며 1개의 책과 6개의 생각할 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 = 월부
난집사님께서 책의 내용이 월부환경과 같다고 얘기하신 부분이 공감됐습니다.
비전보드를 통해 목표를 명확히하고, 매 달 원씽을 통해 작은 목표로 쪼개고, 확언을 하고 꾸준히 해나간다는 점에서
지금 월부챌린지에서 보이는 100번 꿈쓰기, 100일습관, 확언 등이 생각났습니다.
책을 읽기도 전부터 책을 실천하고 있었던 걸까요? 내일부터 월부 게시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
원씽 vs 다양한 목표
책을 읽으며 목표를 많이 세울수록 좋다는 부분이 전에 읽었던 원씽과 반대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궁금했습니다.
수동이님과 리더님의 얘기를 들으며 둘은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과 시각의 차이임을 알게 됐습니다.
목표는 여러개이되, 하나 하나의 목표는 원씽으로 삼아야 한다고 이해했습니다.
(A목표를 달성하고나서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B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함)
+ (A목표 자체에 대해서는 원씽의 관점을 적용함)
발제문 1 - 내가 바꾸고 싶은 부분 & 잘하고 싶은 부분
저는 항상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을 바꾸고 싶고, 매일 웃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말부터 꺼내는 것을 잘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피로가 쌓였다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매일 피곤하다는 것은 오히려 습관적으로 피곤한 몸상태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부터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수동이님의 얘기를 통해 배울 점이 있었는데 바로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수동이님께서는 퇴근 후 바로 투자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 머릿속으로 이미지화한다고 합니다. RAS를 활용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BM하려고 합니다.
발제문2 - 3장,4장,5장 중 가장 중요한 부분과 노하우?
저는 3장을 제일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니 작은 소음에도 흔들리고 쉽게 일을 미루게 됐습니다.
목표를 다시 세우고, 환경을 바꿔서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더님은 "내가 하는 행동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며 오래하는 것이 힘들다는 걸 느꼈다고 하시며 3장~5장이 순서대로 이어짐을 얘기하셨습니다.
3장(비전보드) -> 4장(역스케줄링 & 일일행동 목표 설정) -> 5장(꾸준히 반복) -> 어려워지면 3장(비전보드) 명확히
24년되서 비전보드를 손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계획표를 작성하며 비전보드도 다시 만들어야겠습니다.
발제문3 - 투자를 계속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
저는 동료와 함께하는 환경과 동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고양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내가 힘들 때 잡아줄 동료가 있어 월부를 떠나지 않을 수 있었고, 항상 받기만 하는 저도 다른 동료에게 작은 도움을 (응원일지라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뿌듯함이 선순환을 만들었습니다.
위스티숲님의 얘기가 정말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마음가짐으로 몸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취업도 하고 임장과 투자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한계는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위스티숲님은 목표가 명확하니 불가능해보이는 것도 가능해졌음을 얘기하셨습니다.
예전에 튜터님께서 얘기해주셨던 프레임을 깬다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내가 지금 힘들고 바쁘다는 것이 정말로 그러한 것인가? 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행동할 것
- 비전보드 & 역스케줄링 하기
- 꿈 100번 쓰기
마치며
이번 독서와 돈독모를 통해 목표를 다시 세워야 함을 느꼈습니다.
노후대비와 경제적자유라는 단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명확하고 간절한 목표를 세워서 꾸준히 나아가야겠습니다.
댓글
몬스터 줄이시구...ㅎㅎ 건강 잘 챙기면서 오래 함께 투자해요! 사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