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유지할 것인가 / 투자금을 확보할 것인가
집은 house가 아니라 home이라고 생각하는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조금은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다른 보완 방법을 함께 생각하고 논의하여 주거안정성을 지켜야겠다.
똘똘한 한 채냐 / 분산 투자를 할 것이냐
투자 경험이 없고 학습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도 적은 현재 상황에서
욕심을 부려 큰 금액의 투자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꾸준한 임장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적은 금액으로 실전투자를 먼저 해 보고
투자력과 투자금이 확보되면 똘똘한 한 채를 !
3. 뭘하든, 언제하든, 어떻게 하든
지금은 공부하고 책 읽고 임장할 때!
골프 배운지 10년이 훨씬 넘었다.(골프얘기 하자는 게 아님)
그러나 지난 겨울까지도 나는 드라이버 150을 넘기기만 해도 아주 만족하며 지냈다.
난 키가 158에 다리는 새다리고,
팔엔 근육도 없고 팔뚝 밑에 저고리살만 출렁이는 아줌마니까. .
전에 나에게 레슨을 해 주던 프로님이 그랬다.
“회원님은 체격적 조건이 이래서 아마 드라이버 150이상 치기는 힘드실거예요.”
프로가 그렇다니 그런 줄 알았지, , , ,
난 이거 밖에 못 치나 보다,
그러니 그거라도 만족하고 쳐야하나 보다. . .
그렇게 3년 이상을 지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작년부터 다른 프로님한테 레슨을 받게 되었다.
내가 공 치는 걸 보시더니
“구력에 비해 거리가 너무 안 나가시네요”
“제가 체력도 안 되고 체격도 작아서 이 정도 밖에 안 될 거래요”
“도대체 누가 그런 소릴 해요? 그런게 어딨어요! 하면 하는 거지!”
그렇게 6개월을 열심히 레슨을 받았고 하루 두 시간 이상씩 성실히 연습을 했다.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힘껏!"
“세게 쳐야 멀리 가지!”
“밥 두 그릇 씩 먹고 와서 연습해요!”
와~~ 공을 이렇게 세게도 칠 수 있는 거구나.. .
이렇게 공 치다가는 쓰러져 죽을 것 같다. . .
그리고는 신기하게도 조금씩 거리가 늘기 시작하더니
160
170
드디어는
이번 주에 184!!!
내 생에 최고 비거리다.
나도 되는구나!
안 되는 게 아니었어!
월부에 온 지 한 달 밖에 안 되었지만
뒤돌아보면 강의를 들으면서
또는 조장님과 부조장님한테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꾸준히 오래 하면 됩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할 수 있어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다른 건 몰라도 난 이건 잘 할 수 있다.
꾸준히 하는 거!
열심히 하는 거!
5년 뒤, 10년 뒤 내 모습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입이 귀에 걸린다.
울 조장님이 내가 월부에서 강의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멋질 것 같다고 하셨다.
정말 그런 날이 올까?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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