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53조 5늘부터 공부하면 3십억 쉽조 비고잉2](독후감)웰씽킹 독서후기(Feat, 씨앗 없는 나무는 자라지 않는다)

  • 23.12.05


은행에서 전화가 온다. 

이자 낼 여력이 없다.


나는 느낀다. 



'또 실패구나..이번이 3번째네.

역시..그럼 그렇지.'

 


이사장은 

카페, 국밥집에 이어 

샌드위치 가게 까지

3번의 사업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

 


'왜, 다른 사람들을 잘 되지?'

'왜, 나만 이렇게 실패하지?'

 


왜왜.. 


열심히 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지?

 



김사장 김밥집은 

문정성시를 이룬다.


오늘은 김사장에게 

체면을 무릅 쓰고 

물어보기로 결심 했다.





<이사장> 

김사장, 나 이번에도 망하겠다. 

도대체 뭐가 문제지?


<김사장> 

음. 자네는 '부의 씨앗'을 가게에 심었나?


<이사장>

부의 씨앗? 무슨 말이야?

샌드위치 팔기 바쁜데..


<김사장>

나는 이 가게에 '부의 씨앗'을 먼저 심었어, 

그리고 이렇게 장사가 되고 있네.


<이사장>

아니, 도대체 '부의 씨앗'이 무엇인데? 

특별한 비법이야? 제발 좀 알려주게.


<김사장>

그럼 내가 '월씽킹' 이라는 책에서 얻은 '부의 씨앗'을 

이사장에게 전달해 줄게. 다른 좋은 부분들도 있지만 

이사장은 지금 이게 가장 필요해 보이네.


<이사장>

웰씽킹? 책을 보지도 않는데.. 일단 알겠어! 

내 생활을 변화 시킬 수 있다면 따라 해보겠네.


<김사장>

좋아! 그럼 지금부터 '부의씨앗' 6가지를 말해 주겠네.





[목에 칼에 들어와도 

변화하지 않은 핵심가치를 찾아라.]


(P145)


'많은 사람들은 

본인의 의사결정을 

뚜렷한 목표 없이 결정 한다. 


그런 의사결정은 

본질을 흐리고 

존재의 의미를 훼손한다'

 


이사장은 처음 자영업을 시작할 때는 

돈을 벌겠다는 생각 만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돈만 벌겠다는 생각은 

내가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에만 신경 쓰고 

방향성을 잊어 버리게 만든다.

 

이유는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에 

핵심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나의 핵심가치 5가지는 

성취, 성장, 성공, 가족, 부 이다. 


이런 명확한 핵심가치를 가지다 보니 

의사결정을 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단순해 진다.

 



<이사장> 


돈만 많이 벌면 최고지! 

내 생각에 완전 다른 개념이네? 


항상 돈 돈 돈 거리면서 속도만 찾는 

나에게는 진정한 돈의 의미가 없었네. 


내가 지금 할 것은 

핵심가치를 찾고

 

왜 이 자영업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

명확히 알아야겠다.





 [결단은 행동으로 

옮길 때만 가치가 있다.]


(P155)


'목표 성취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진정한 결단을 내리는 일이다. 


어떻게 할 것인지, 

해낼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시간을 허비 하지 마라.'

 


이 점에서는 이사장은 잘했다. 

하지만 그 다음을 대비하고 

자신의 상태를 고려해서 

유연성 있게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최종의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궤도의 수정은 필수적이다.

 

실패는 끝이다 아니다, 

다음을 위한 준비이다. 

다시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나아가면 그만이다. 



 

<이사장>


그래 맞아, 

3번째 실패 까지 오는 동안 

결단력은 기가 막혔지. 

하지만 그 결단을 통한 

배움이 하나도 없었어.

 

배움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궤도 수정을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나아가야 한다'


나의 동기를 자극 하는구나.





[나는 성공을 위해 

어떠한 선언을 했는가?]


(P160)


'아무리 확고한 결단도 

머릿속에만 있다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선언하라. 결단을 내린 후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선언해야 한다.'

 


혹시 가게를 시작하기 전에


'나는 성공한다! 2년이내 10억 매출을 올린다!'


구체적인 선언을 한 적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 선언은 

내가 뱉은 말을 지키기 위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그만 두거나 나태해질 핑계를 제거 한다.

 

선언을 통해서 내가 상상하는 

목표에 한 발 다가 서자.

 



<이사장>


선언이라.

 

조금 잘 나 갈때 

'나는 이제 부자다~' 

자랑한 게 전부였지. 


얼마나 간절히 

어떤 걸 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오늘 잘되면 기분 좋고. 

내일 안되면 기분이 다운되고.


목표 없이 가게를 운영 한 것을 

반성하게 된다.


정확한 목표 금액! 

목표 달성 시기!

 

선언하고 그것에 맞는 

열정을 유지 해야겠어!





[그도 하는데, 그녀도 하고, 

나라고 왜 못해?]


(P169)


'그 동안 성공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을 내던져라. 

남들은 하는데 왜 나는 못하나?'

 


이사장이 지금 실패가 

미래에도 실패로 

다가 올 거라는 믿음은 

어디서 온 것일까? 


아마 과거에 대한 

두려움. 증오. 혐오가 

지금의 결과 그리고 미래의 결과를 

지레짐작하고 있을 것이다.

 

과거의 방정식으로 

미래의 답을 

내려고 하지 마라. 

믿음으로 나의 인생의 설계해라.

 



<이사장>

'김사장이 하는데 나라고 못해?' 

왜 그런 생각을 안하고 


'김사장은 좋겠다..'

라는 부러움에 둘러 쌓여 

나의 가치를 깎아 내리고 있었을까? 


부끄럽다. 


이제부터 믿음을 가지고 

한 발 한 발 내딛어 보는거야!

 




[당신이 부를 원 하듯, 

부도 당신을 원한다]


(P177)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며 강하게 밀어야 한다. 


확신하지 못하고 

사랑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

 


이사장은 얼마나 간절히 

부를 원하고, 바라고, 구했는가? 


아마 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으로 

원하기는 했을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구했을 까라고 묻는다면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있던 상황이라 

쉽사리 대답하지 못 했을 것이다.

 

간절히 부를 끌어 당겨야 한다. 


'나는 한다면 한다' '절대 포기란 없다' 


의지가 느껴지는가? 


이런 의지로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 적용 시키고 

무의식에 심어졌던 부정을 거둬 내라.

 

뿌리 깊게 박힌 부의 신념이 

확신이라는 결과는 선물해 줄 것이다.

 



<이사장>


나는 부를 원한다고 

간절히 바라던 게 아니고 

어린아이처럼 부를 달라고 

떼쓰고 있었구나.

 

내가 떼쓰는 내 자녀에게 

돈을 준 적이 있나?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졌을까? 


지금부터라도 

원하고,구하고,받을 수 있도록 

그 에너지를 끌어 당기겠다.





[자신에게 질문해라.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


(P178)


'자신의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룬 사람들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

 


이사장은 얼마나 많은 질문을 던져가면서 

하는 일에 해답을 찾아가고 있었을까? 


아마 질문보다는 

의문을 남겼을 것이다. 



'나는 이래서 안 될까?.'

'세상은 왜 나를 도와주지 않을까?'. 



이런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아무런 해답을 찾을 수가 없다.

 

질문을 하고

답을 내는 과정은 

스스로가 내적으로 

성숙해지는 단계이고 


그 다음은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계기를 마련 하게 된다.

 

질문을 해가며

찾아 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이사장> 


항상 부정적이고 배타적인

내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은 없었어.


이제 이런 사실을 알게 되니 

많이 후회가 되네. 


하지만 아직 포기 하기는 이르잖아? 

스스로에게 질문 해보자. 


'어떻게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왜 김사장 가게는 잘될 수 있었을까?' 


이제 해답을 스스로 찾아 가보자.





<김사장> 

너무 긴 시간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어땠는가?


<이사장>

인생의 설계를 다시 한 기분인데? 


지금 빚 독촉에 불안해 하고 있는 나보다 

미래에 잘 될 수 있다는 내가 더 기대되.


내가 미친 건 아니지?


<김사장>

이사장이 생각의 체계가 바뀐 것 부터

다른 삶을 시작하는 

출발 지점에 있는 것 같아. 


<이사장> 

내가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 해줄 수 있겠나?



1) 핵심가치를 찾는다.

2) 행동으로 즉각 옮기고, 

실패 해도 배움으로 극복한다.

3) 부를 선언한다. 

4) 미래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5) 부를 확신한다. 

6)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답을 찾는다.


 

먼저 이 6가지를 스스로 

답을 찾아보려고 하네.


괜찮겠나?

 

<김사장>

너무 잘 이해 해준 것 같아.


6가지가 끝이 아니라 

'웰씽킹'을 통해서 

다른 인사이트도 

꼭 배우기를 바라네. 


지금의 이 상황은 

지나가는 사건 중 

하나에 불과 할 것이네.


<이사장>

정말 고맙네. 

다음에 밥 한끼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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