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레버리지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3기 70조 우직과 영민사이]

롭 무어의 책들은 내가 이해하긴 조금은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저 열심히 일하기만 한다면 평생 남에게 레버리지 당한다는 메세지는 매우 강렬하다.

그리고 시간은 투자되거나 낭비되는 두가지 결과밖에 없는 것이고, 나의 시간은 나의 통화이고 자산이며 가치라는 얘기가 너무 당연한데도 읽으면서 머리를 한대 맞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동안 이런 가치의 시간을 어떻게 써왔는가?

최근 내안의 많은 변화가 생겨 이전 보다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했지만

책에서 말하는 시간에 투자를 잘 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였다.

항상 부족한 시간을 핑계삼고 처리해야 할 많은 일에 압도당해 가까운 이들을 탓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튀어나왔는데 그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였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

상황을 탓만 할게 아니라 이 상황을 타계할 수 있게 치열하게 방법을 찾고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전략적으로 처리해야 했던 것이다.

앞으로 이 책을 여러번 읽으면서 책에서 제시한

VVKIK 전략이며 마인드셋팅 부분들을 많이 적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