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코라는 든든한 녀석이 멀어진 느낌입니다.. 혼자의 결정이 겁이 나요.

월부에 온지도 만 2년이 지나고,

 어찌저지 남들만큼은 열심히 못했어도 

매물코칭이라는 든든한  것이 있어 많이 안 벌어도

 잃지 않는 투자는 할수 있겠다고 편하게 마음 가지고 있었어요.

작년에 2번의 매코를 받으면서 실수도 면했고 투자의 방향성도 다시금 잡았었거든요..

작년엔 매코 신청은 정말 어렵지 않았어요.

최근 앞마당이였던 수지를 다시금 보다가

신분당선 역의 8분 도보권 아파트의 40평형대가 

30평형댜와 가격이 같아 매임을 해보니

 전세가율이며, 투자금이며 여러가지 조건이 30평형대보다 저에게 잘 맞아 투자하고  싶은데요..

월부에선 40평대는 후순위다 보니 매수를 해도 되는지 멘토님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려고 했죠.

근데 세상에나 요즘 매코광클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찰나에 신청이 끝나버리는 걸 보니

 이번주에 계속 시도는 해보고 안되면 혼자 결정해야만 하는구나하는 생각에 심란해지기까지 하네요.

장기보유할 생각이고, 나중에 매도하려고 할때 힘들면 지금처럼 30평형대와 같은 가격이라도 팔면 된다는 생각은 너무 단순한가요?

10년 가지고 있으면 그래도 지금 가격보단 높을테고

아무것도 안 사고 있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인데요..

구축이지만 가치 있다고 보는 단지의 

30평대와 같은 가격대의 40평 투자는 월부에서 배우는 투자의 기준에 어긋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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