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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작은시입니다.
열반기초 1강 후기 남깁니다.
20년 12월 처음 열반 기초강의를 듣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하루하루의 즐거움만을 추구하며 월부를 떠났었다.
그리고 23년 8월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던 그 찝찝함을 해결하러 다시 월부를 찾았다.
아마 내가 바라는 삶을 위해서는 이렇게 지내면 안된다는 걸 누구보다 스스로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1강을 통해 월급쟁이의 적나라한 현실을 다시 마주하였다. 열심히 회사 다니며 쉬지 않고 일한 결과가 너무 처참했다.
노동을 하는 건 좋지만 그 길의 끝을 알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했다.
10년 먼저 입사한 회사 선배들의 모습이 내가 바라는 10년 후 나의 모습이 아닌 것이 분명하기에, 노후준비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느꼈다.
너바나님께서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 열반 기초 수강을 통해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그것이 진짜 나의 위기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번 열반 기초반에서는 강의 뿐 아니라 조모임, 과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나의 행동을 하나씩 변화시켜야겠다 다짐했다.
월급쟁이 현실, 부자전력을 여러 객관적인 자료와 데이터로 설명해주셨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평생 소득 손익 그래프이다.
노후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득절벽이 발생한 뒤 피할 수 없는 적자구조, 또 노후준비를 통해 마련한 자본소득에 의한 흑자구조.
그래프로 비교하여 보니 심각성과 중요성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목표 설정이 왜 중요한지, 전략과 전술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설명을 들으며, 쉽진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느꼈다.
특히 투자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뒤로 시간관리, 돈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 그 부분에서도 많은 해답을 찾은 것 같다.
평소 나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완성도를 높여야 겠다는 생각에 그 일을 시작조차 하지 않기도 했었다.
월부에서는 아니 투자공부를 함에 있어서는 완벽이 아닌 완료를 추구하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완벽하게 전부 해내려 하지 않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실행해보려고 한다.
강의로 생각을 바꾸고, 과제와 조모임으로 행동과 태도를 바꿔, 나의 습관을 바꿔보자. 그래서 인생과 운명을 바꿔보자!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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