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반토막 난 입주물량과 대출규제 강화로 인한 전셋값 상승 우려
• 4월 입주 예정 물량이 3월 대비 48% 감소하며 서울은 9주, 경기는 8주 연속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의 입주 물량 감소가 전셋값 상승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과천, 수원 등 일부 지역은 재건축 이주 수요 및 선호 단지 중심의 계약 증가로 전셋값이 크게 상승한 반면, 평택, 광명 등은 미분양 및 입주 물량 증가로 전셋값이 하락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2분기 이후 수도권 입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기 지역은 2017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의 입주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장기적으로 신축 아파트 희소성 증가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과 임차 시장 불안이 우려됩니다.
• 여기에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 강화로 인해 주택 매입 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특히 경기권 외 수도권 지역의 전세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3281436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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