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레버리지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87조 로렌죠]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이 책의 초반에 나오던 개발자 봅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완전히 이 책에 빠져버렸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적용한 원리를 설명하는 이 책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고, 잘하지 못하는 것을 위임하는 기술을 이야기 하며 올바르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들여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년 전 처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런 줄로만 알고 많은 시간을 일에 할애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뒤로 생각은 완전히 뒤집어 졌고, 그런 보편적인 인식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려고 해보았습니다.

그치만 그 확실한 방법을 알지 못해 방황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알겠는데 그래서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어떻게 적용을 시켜서 내가 지금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무엇이고, 위임해야 하는 정도는 어디까지 일까를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어영부영 지나고 월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월부 생활에 적응해 나갈 때 즈음인 지금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읽었던 느낌과는 확실히 다르고 신기하게 그때 알고 있던 내용도 다르게 와 닿았습니다.


  1. 나의 목적의식이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이해하기. 즉 초점을 명확히 해야하는것.
  2. 무엇을 계속하고 무엇을 포기할지 파악하기. 이번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것이 중요하다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은것이다' 라는 말이 생각났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
  3. 내 방향성과 선택 기준을 명확히 세워 놓지 않으면 타인에 의해 흔들리기 쉬워지기 때문에 거절이 중요.


이 세가지를 다시금 맘속에 새기며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나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여 내 자산을 불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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