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투자 / 우석

저자 및 출판사 : 우석 /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11/27~1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생각기계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힘든 경제적 환경을 겪은 저자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격으며 깨닳은 것들을 공유하는 내용

결국 돈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올바른 가치관과 생각 그릇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2. 내용 및 줄거리

 :[1부 투자철학]

Part1.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 성공 투자를 위한 멘탈 점검하기

시장은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자기가 처한 포지션에 대해 적절한 위안과 위로를 찾는다. 그러나 시장은 당신의 포지션과 전혀 상관없이 시장이 가야 하는 방향으로만 간다. 자신의 처지와 불리한 전망에도 열린 마음으로 직시하고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자존감 형성은 타인의 평가에 좌우된다.

자기 최면이나 정신 승리로 자존감을 높이기 힘들다. 인간은 타인의 평가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한다. 사랑 받고 존중 받아야 자존감이 높아진다. 존중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는 것이지 그냥 주어지는게 아니다. 삶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신뢰를 얻는 사람이 여야 한다. 매사에 남 탓을 하고 핑계 대고 불성실하고 방탕한 삶을 사는 사람에게 누가 사랑하고 존증하겠는가? 남을 속이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책임을 다하고 착하게 살때 자존감이 높아진다. 그래야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다.

전갈 같은 사람 피하기

시기하고 질투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대신 타인의 약점을 잡아 끌어내리며 비평가인척 하는 사람을 피하라.

Part2.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반등의 철학

무지 때문에 저지른 부모의 죄를 용서하라

그들도 어쩌면 그들의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했고 더 큰 상처를 입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렇타면 우리에게 상처를 준 부모도 자신의 어린 시절에 입은 상처 안에 갇혀 고통받으며 사는 희생자이다.

모든 일은 처음이 제일 힘들다.

달에 가는 우주선도 지구중력을 벗어나는데 연료의 90%를 사용한다.

Part3. 머릿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 : 내가 고수하는 투자 원칙

가난을 제도와 체제 탓으로 돌리는 위험한 정신승리

실패한 다수 대중의 성공한 소수에 대한 원한 감정을 가장 잘 선동한게 바로 마르크스주의. 이러한 태도는 자신의 발전 동력마저도 사라지게 만들어 성장 가능성을 바닥부터 와해 시킨다.

국제정서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쉽게 크게 번다.

IMF 는 대통령이 무능해서 온게 아니다. 글로변 환율 변화와 연쇄적인 동아시아 금융 위기.

태국 밧화는 달러에 고정 ->태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의심 -> 전세계 투자자들이 밧화를 던짐 -> 태국은 고정환율을 지키지못함 -> 밧화는 30% 폭락 -> IMF 구제금융 신청 -> 주변국도 투자자가 빠져나가고 인도네시아 신청 -> 외국자본 다 빠져나감 -> 한국 신청 -> 말레이시아 신청. 글로벌 시장의 변화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부자가 되려면 전체를 보는 문을 길러야 한다. 전체를 알고 부분을 알고 부분을 알고 전체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부분이 전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야 한다.

타인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숨겨진 자신의 결함

시시비비를 너무 따지고 타인에게 분개하고 분쟁을 좋아하는 뽀족한 사람치고 화목하고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한번도 자신의 내면을 진지하게 성찰하지 않고 자신의 그림자를 직시하지 못한 사람들. 자신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것. 자존감이 낮은 불쌍한 사람들이다. 타인에게서 눈에 띄는 모든 문제는 바로 나 자신의 문제일 때가 많다. 타인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다.

시장에 주택을 공급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생각없이 휩쓸리면 내 손이 내 목을 조른다.

Part4.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라 :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부모는 어떻게 다른가?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것이 부모의 일이다.

보모는 아이를 믿고 사랑하는 것 말고 생각을 조정하려 하거나 자녀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응원하며 기다리는 것이 보모가 할 일이다.

 :[2부 실전투자]

Part5. 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 : 팬데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투자

언제 어디서 싸워야 할지 미리 알아야 이긴다. 투자하기 가장 유리한 시간과 장소를 찾아라.

언제 투자해야 할지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세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지금 하락장인지 상승장인지? 때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위에 설 수 있는 싸움터를 골라서 싸워야 승률이 높다. 개인 투자자는 주식시장보다 주택시장이 좀 더 유리, 정보와 자금력이 뛰어난 기관과 외극인이 없기 때문.

경제 위기가 찾아오면 왜 중앙은행은 돈을 뿌릴가?

긴축을 하게되면 빛을 갚으려고 부동산을 내놓고 그러면 또 집값이 떨어지고, 은행은 담보가치가 떨어지고, 은행은 다시 대출을 회수 하거나 담보를 줄이고 악순환이 계속되며 경제 침체에 빠진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시작도 이런 긴축정책때문, 이걸 타결하기 위해서는 돈을 풀어야 한다. 그레서 경제가 돌게 해야 한다.

한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국제 관계 눈치 게임. 국제정치의 3가지 원칙

첫째,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 둘째, 국제 관계는 옳고 그름이나 도덕적 기준으로 정해지는게 아니고 힘으로 결정된다. 셋째, 가까운 나라가 강해지는 것을 막고 먼 나라와 동맹을 맺어라.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틀린 이유를 스스로 찾아라.

우리를 둘러싼 투자 환경은 강물처럼 시시각각 변한다. 그래서 어제 외운 투자공식이 오늘은 틀릴 수 있는 이유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매사를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천천히 움직여라

무슨 일이든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도 잔략이고 주식투자도 전략이다. 주식에 쓸 수 있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능력이 부적하다면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게 유리, 모든게 잔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깊이 생각하며 천천히 움직여야 실수가 적고 실패를 피 할 수 있다.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파악하라. 거인의 어깨위에 서서 멀리 크게봐야 한다.

투자자로써 내 자신에게 되뇌는 주문

시장은 내가 주식을 얼마에 샀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시장에서 중요한건 자존심이 아니라 이익이다.

투자자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투자는 학문이 아니라 시장의 흐름을 읽는 기술 또는 감각이다.

Part6.주식의 신에게 기대지 말라 : 상을 받을려면 자격을 갖추어라

상을 받을려면 자격을 갖추어라

자신이 평균이상의 수익을 낼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ㅈ;ㄹ문해 보아야 한다. 원하는것을 얻으려면 남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으려면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어야 한다. 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상을 줄 만 큼 세상은 아직 미치치 않았다.

Part7.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 길게 보고 버티면 반드시 이기는 싸움

무주택자 보다 자신의 표를 더 챙기는 정치인 : 세수와 관련된 주택매매와 보유

장기적으로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원리이다.

수출에 많이 의존하는 한국 경제구조의 특성상 원화가치의 하락 추세는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통화가치가 하락 할 수록 실물 자산인 부동산의 가격이 오른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저절로 이루어 지는 것은 없으며 우직하고 성실하게 내 자신을 먼저 키워 나가야 내 안에 담을 수 있는 것들도 커진다. 희망회로나 정신승리 같은 것은 없이 냉정한 시장원리로만 보는 현실상황 분석, 이해하는 방법/글로벌 현상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깨닳음을 가지게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의 환경이 바뀌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 스스로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지난 굵직한 사건들을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글로벌시장의 상황과 배경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전체만 보거나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두가지 모두를 다 보아야 하며 그것을 어떻게 연관이 되어 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무엇이든 전략적으로 깊이 생각해야 한다.

주위 사람들에 존중을 강요 했던것 같다. 존중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삶에 충실했을때 노력해서 스스로 얻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 P 168 국제정서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쉽게 크게 번다

한국 시장에 나타난 사건들이 글로벌 사건들과 어떻게 연관이 되었는지 재미있게 읽었다. 글로벌 흐름을 잘 읽기 위해서 어떤 경로로 정보를 습득하고 어떻게 생각기계를 돌리는 것이 좋을지 논의하고 싶은 부분이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저자기 글에서도 자주 언급한 "부의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