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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마감임박] 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민군

과연 주문이 들어올까 싶었는데 무조건 주무이 들어온다는 민군님 말씀듣고 기다렸는데, 진짜로 쿠팡에서 첫 주문이 들어왔어요. 얼마나 놀랐던지 손에 땀이 엄청 찼어요. 혹시라도 실수할까봐 민군님 동영상 다시 돌려가며 주문처리를 해보았답니다. 행여나 취소될까봐 전전긍긍하며 며칠을 보내고, 그래서 취소 반품 요청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복기하며 시간을 보냈었네요. 다행히 좋으신 분들이었는지 반품 취소는 없었어요. 제일 처음 스마트스토어 주문은 제가 스스로 해본거에요. 주문처리 연습하느라고.
그 이후 쿠팡에서 5건 주문이 들어왔는데 앞으로 주문의 건수보다 민군님 말씀처럼 DB늘리는데 집중해보려고요. 그러다 보며 저도 매출이 늘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들 만나는것도 이제는 지쳐서 못하고 혼자서 조용히 음악 틀어놓고 돈을 벌 수 있는게 과연 있을까 싶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를 통해 입문하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재밌고 이 나이에 재밌다고 생각되는 일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저는 스마트기기 사용보다 중요한게 있으면 수첩에 적는게 더 편하고 좋은 나이라 열심히 공책에 받아 적어가며 필기를 하고 있었는데, 딸이 보더니 안쓰는 아이패드를 주며 여기에 다운받아서 강의 들으며 적으면 된다고 알려주어서 지금은 아이패드로 강의들으며 바로바로 메모하네요. 노트북에 아이패드까지 사용하는 걸 보니 제가 좀 젊어진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도 엄마 전문가처럼 보인다며 멋지다고 해주더라고요. 새로운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늦은 때라는 건 없나 봐요.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활기차고 재밌네요. 월수금 나를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하루를 아주 알차게 보내며 가공의 날을 보내고 있어요. 지금은 너무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 끝은 꼭 창대하리라 믿고, 오늘도 2기 대표님들과 함께 열심히 가공이 빛나는 밤을 보내는 50대 아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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