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필사 19/20
본칼럼 : https://cafe.naver.com/wecando7/2633102
[부자대디] 지금도 많이 있어요 (feat. 지나보니 없었던 적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부자대디입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아침에도 밤에도 무더위때문에 힘들었는데
어느 덧 해가 없는 시간에는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환절기인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고
월부에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처음 투자를 시작했던 2019년에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이제 수도권은 끝났다
였습니다.
몇 년 동안 수도권 상승장이 지속되면서
공부를 같이 시작했던 많은 분들이
이제 더이상 수도권에는 투자할 곳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019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수도권에서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했습니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저평가된 곳이 많아지면서
지방으로 임장을 많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사람들 머리속에는
“지방인데 오를까?”
“입지도 안 좋은 구축이 오를까?”
“여긴 수도권이 아니라서 안될 것 같아”
그렇게 해서 내린 결론은
여기는 지방이라서 안돼
였습니다.
별로여서 가격이 싸다고 생각했고
입지도 지역내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여서
절대 오르지 않을 것 같던
지방의 구축도 올랐습니다.
현재 호가가 6억에 나오고 있는
천안 두정동에 있는
이 단지는
19년도에는 미분양이었고
계약금 1천만원만 있으면
매수가 가능했습니다.
마이너스피도 있었습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저도 미분양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방 중소도시라서
1등 입지가 아니라서
여기는 안되나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닫힌 마음으로
수많은 기회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시작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얘기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 때는 투자하기 좋은 시절 아니었나요?”
“지금은 예전과 상황이 다르잖아요”
그런데
이 이야기는
너바나님이 투자를 시작하셨던 때에도
너나위님이 투자를 시작하셨을 때도
제가 투자를 시작했을 때도
항상 빠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신축이라는데 이제 다 오른 것 아닌가요?”
“이 지역은 이미 다 올라서 이제 끝난 것 아닌가요?”
“더이상 소액으로 투자하기 좋은 곳은 없지 않나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여기는 별로라고 생각하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에 그랬듯이
현재에도 미래에도
항상 투자의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믿음을 가지고
시장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투자로
돈 벌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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