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훈한입니다.
서울투자기초반의 마지막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한달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동료들이 있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달은 조장을 많이하셨던 조원분들이 여러분 계셨고
월부학교까지 잘 마무리했던 조장님까지 계셔서 텐션 높게 달렸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 버텨낸 동료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
임장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앞마당을 이해하는 능력이구나. 느꼈습니다.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하고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역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하려면 전체를 보고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합니다.
느낌은 있는데, 머리속에 정리가 안되면 약간 부족할 수 있구나.
그럼 이젠 마지막 지역을 정리하여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1등을 뽑는 걸로만 생각했는데,
조원분들과 지역에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지역을 총평할 수 있는 능력이 이 지역을 정확히 이해한 기준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지역의 선호도와 지역의 느낌과 생각들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합니다.
다음번에는 지역의 총평을 목표로 지역이해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매물임장을 잘 할 수 있는 능력
정말 살것처럼 잘 알아야한다!
조원분이 00지역에 매물임장이 어려울때 매물 볼 수 있는 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나의 투자금으로 가능한 임장지에서는 그래도 적극적으로 보는데,
투자금이 조금이라도 벌어지는 소홀해지고 적극성이 떨어지는게 있었습니다.
그렇게 매물은 보기힘들구나. 이런 생각만 있었는데,
그런데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다 볼 수 있구나. 알게됐습니다.
내가 알고있는 것이 많고 여기에 이 물건을 보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다면 부사님도 보여줄 수 밖에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택지와 계속 비교하면서 지금 있는 물건의 상태를 계속 매칭시켜보는 것도 배웠습니다.
사실 100%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계속 비교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저도 해야할게 많은 수준이라고 느꼈고
넓게 다른 지역과 비교하는 능력을 더 키워야겠습니다.
2025년 목표를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
목표를 이야기하는 시간이면 순간 얼어서 머리속이 하얘집니다.
목표는 2호기 투자하고 생각은 했지만
나도 모르게 가능할까? 생각이 듭니다.
목표를 향해서 계속 집중하지 않았는지
이야기하려면 두그두근 합니다.
나의 목표를 계속 보며 내가 있는 이 순간에 목표를 향해 가는지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목표의 느낌이나 뚜렷함이 벌써 없어졌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목표를 명확히 잡고
25년 8월까지 투자프로세스에 맞는 과정으로 2호기 투자를 하겠습니다.
사는건 쉽습니다. 사기전까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그렇게 4월에 몰입을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잘 하는 사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능력
이번에는 능력있는 조원분들과 조장님이 계서서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습니다.
단지임장에서 계속 가격을 비교하고 단지를 비교하는 과정도 좋았고
매물임장을 하면서 지역을 비교하는 과정과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어떤게 좋았는지 이야기해보는 과정도 좋았습니다.
지역을 이해하는데 계속 비교하고 어떤게 더 좋을지 고민하는 과정을
끝없이 진행하며 지역과 친해지고 이해되는거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의 기술적인 부분은 정말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몸에 채득하는 과정은 정말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나에게 적용하는 과정에서 많이 깨지고 다듬어지며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초로 돌아가서 기본을 쌓아가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모임에서 더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
크! 훈훈한님 이리 진심 꾹꾹의 후기라뇨🧡 매번 빠르게 해내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멱살 끌려가며 많이 배웠습니다🙏🙏 지투기 조원분들 너무 좋은 조장님 만나 벌써 즐거워하실 모습이 떠오르네요ㅎㅎ 훈훈한님 4월 몰입도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하겟습니다아!!
훈훈한님 어떻게 하다보니 분임부터 매임까지 함께 했네요. 함께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조금은 성장했겠지요. 그럼 훈훈한님덕입니다. 한 달 간 매번 앞서가는 모습 보면서 저도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했고, 감사했습니다. 2호기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