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2] 고무줄보다 질긴 그릿으로 1호기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치 있는 찬스를 잡고 싶은 찬스2입니다.

 

 

23년 4월 내마기를 시작으로 벌써 2년이 되었고 

드디어 1호기를 해냈습니다.

 

2년 간 복기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고 투자자로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1년 이상 공부를 하고도 1호기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월부학교에서도 1호기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요?”

 

“앞마당이 10개가 넘는데, 1호기를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고 다녔던 질문들이 어느덧 제가 다 해당 되었습니다.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때, 단순히 내 집마련을 목표로 수강했고, 절실함도 없었습니다.

막연하게 집은 마련하고 싶고 다 들어보면 도움은 되지 않을까 싶어 대충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라, 매달 조모임을 통해 사람들이 바뀌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환경에 있으라고 했고, 하라고 해서 했습니다.

 

단지분석은 4장으로 작성해서 빈칸으로 냈고,

그래도 완료가 중요하다고 하니까 그건 지켰습니다.

 

(실준반 단지분석)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을 정말 하기가 싫었고, 사장님과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조장님은 단호하게 하라고 하시며, 방법을 알려주셨고 직접 매물임장에 데려가서 알려주었습니다.

 

 

“그래도 무서워서 하기 싫었습니다."

 

"한 번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을 했다가,

 사장님에게 크게 혼나서 1년 동안 매물임장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났고, 지방투자 실전반을 갔습니다.

 

그 때 부서이동이 있었고 임장지는 부산이어서 부담이 엄청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쁘고 힘들어서 강의 포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장님, 저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포기할게요.

회사 신경쓰기도 너무 벅차요."

 

다행히도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붙잡아주셨고, 

완료한다는 목표로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매물예약을 어려워하는 저를 위해 녹음본과, 시나리오를 주셨습니다.

그렇게까지 도와주는데, 안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그 녹음본과 시나이로를 토대로 매물임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처음으로 월부에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러고 생각을 고쳐먹고 계속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월부에 있으면 성공할 것 같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천천히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아. 늦으면 어때? 나중에 나도 흥미를 갖고 달리겠지."

 

“남들은 비교 대상이 아니야. 비교 대상은 처음 시작한 나야.”

 

“투자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야, 이것도 못 버티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없어.”

 

“ 그냥 해, 변명하지 말고, 그냥 해. 단순히 생각해.”

 

“조장님과 조원분들과, 튜터님과 멘토님을 믿자.”

 

 


 

그렇게,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갔고, 

처음으로 기초반 조장을 했습니다.

 

조모임을 싫어하던 제가 기초반 조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조원분들을 위해, 조모임 자료를 만들고, 댓글을 달고 응원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실전반 지투반을 갈 수 있었고

마침내 월부학교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오오, 나도 드디어 1호기 하나? 월부학교 가면 1호기는 하겠지."

 

 

하지만 

 

월부학교도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독강임투 그대로 하는 것이고,

좋은 환경도 수동적인 자세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생각을 고쳐먹고, 적극적으로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1월부터 A,B지역 매물을 열심히 털었고, 

매물 100개를 봤습니다.

 

 

그렇게 봤지만, 투자금 부문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 부분을 멘토님과 이야기하였고,

멘토님께 다음과 같은 멘트를 받았습니다.

 

 

“찬스님 C지역으로 가세요. 거기 앞마당 만들어서 A지역과

비교해서 최종 결정하죠."

-제주바다 멘토님-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C지역으로 갔습니다.

 


 

C지역은 단지가 180개 넘는 지역이었습니다.

 

월부학교 마지막달은 사실상 3주였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연차 6개를 썼고,

단지임장을 하고 적극적으로 매물임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매물 110개를 봤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과 상의 끝에

매코를 넣었습니다.

주우이멘토님이 매물코칭을 해주셨습니다:)

 

 

 

“찬스님 이 물건은 투자금 대비 잘 찾았어요.

투자금 대비 최상의 물건일 수 있어요.

그런데 이 금액대에서 최고인지는 모르겠어요.

이 물건을 해도 되지만 저는 D지역 앞마당을 만들어서

그 지역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주우이 멘토님-

 

 

 

그 순간 들었던 생각은

 

“다른 사람들은 다 앞마당 안에서 하라고 하는데, 

왜 나는 자꾸 앞마당을 만들어서 그곳에 하라고 할까."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더 좋은 투자를 하라고 하시는

말씀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니까

보내시는거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까지것 하지뭐, 그냥 하자 ! 좋은 곳 투자하면 개꿀!"

 

 

그리고 28일 토요일 마지막 월부학교 조모임이 끝나고,

저는 다음 날인 29일 일요일 1호기를 찾기 위해

D지역 분임을 시작했습니다.

힘들고 애처롭고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하라고 하시니깐, 그냥 했습니다."

 

 

그렇게 또 매물을 쥐잡듯이 찾았고,

매물 100개를 봤습니다.

 

그렇게 3개월 가량 매물 300개를 보고 나니, 확신을 했습니다.

사실, 단지임장 때 이 단지를 누가 투자하려나.. 했는데, 선입견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매코를 넣었습니다.

 

내 앞마당에서 이 투자금으로 제일 베스트는 이 단지다.

전세금 상승분을 기대할 수 있고,

그 돈과 종잣돈을 모아 내년에  2호기까지 할 수 있다.

그렇게 매물코칭을 넣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월부학교 멘토님이셨던 제주바다멘토님을 만났습니다 ♥

 

 

“찬스님 이 물건 이미 싸요. 이쪽 단지를 털어보고, 안 나오면 이거 하세요.

안 깎여도 사세요. 이미 싸요. 이제는 진짜 사야 되요.

그리고 정말 만약에.. 만약에.. 이 물건 날라가면 E지역을 간다고 하니까,

E지역 이런 단지들 한 번 봐봐요. 투자 가능해요.

찬스님 이전 지역에서 진짜 열심히 했잖아.

더 어려운 것도 했으니까, 이건 쉬워요!! 

찬스님 할 수 있어요 ! 꼭 1호기 하면 연락줘요!!!!"

-제주바다 멘토님-

 

 

그렇게 멘토님에게 매코를 받고, 멘토님이 말씀하신 단지들을 털고, 

투자 할 단지까지 다 턴 다음 더 이상 더 좋은

물건이 없다는 것을 판단하고 이 물건에 택했습니다.

 

이 물건도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무려, 한 달 가량의 인내와 협상과

줄다리기 끝에 오늘 등기를 쳤습니다.

이 내용은 나중에 1호기 경험담으로 적겠습니다.

 

그 한 달의 인내와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도

저는 혹시 물건이 날라갈 수 도 있기 때문에

E지역으로 가서 대안을 지속적으로 찾았습니다.

그렇게 하자,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이 물건 날라가면, E지역 이 단지 하면 되겠다."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1호기를 한다고, 혼자 하지 않았고

열중반 조장을 하며, 독서를 통해

내적인 단단함을 다졌고

 

2월 선배와의 대화에서 만난 트윈선배님과

2월 강사와의 임장에서 만난 양파링멘토님, 제주바다멘토님들

덕분에 계속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 3월 서투기를 들으며, E지역을 대안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돈이 생기면 어떤 단지를 할 지 TOP1부터 TOP10까지 있다는

골드트윈 선배님의 말이 인상깊었고,

 

강사와의 임장에서 매물에 대한 유의사항과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여쭤봐주신 양파링멘토님, 제주바다멘토님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가 1호기를 한다고, 자실을 하며 환경에 없었다면

나보다 뛰어나신 선배님, 튜터님 및 멘토님을 만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투자적으로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충남 촌구석에서 살던 제가

23년 4월 시작하면서,

바로 집을 사야 할 것 같아서

분양권을 알아보기도 하고,

실력이 없고 불안해서

중소도시 2채를 사야 되나 

고민도 했고,

아니면 광역시 1채를 사야 되나

한 건 없는데 1년은 금방 가고

늘 고민만 하던 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수도권에 등기를 치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첫 실준반 때 투자한 지역에 대한 설명을 했을 때,

나와 무관한 지역이라고 생각해서

대충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정말 어느 지역이든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몰입해서

 듣고 있습니다.

 

또 투자자 찬스가 아닌,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마지막, 월부학교 반 모임 때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정말 많이 생각납니다.

 

 

“찬스님 10월이랑 지금 12월이랑 비교해봐. 

그 때랑 비교하면 지금 엄청 성장했잖아.

그 때 매물 보던 실력이랑 지금이랑 완전 달라."

-제주바다 멘토님-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투자적으로 뾰족한 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

 

또 저의 1호기를 위해 많이 도와주신 조장님들, 동료분들, 튜터님 및 멘토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가 없네요..

 

저의 1호기를 본인의 1호기처럼 관심 갖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가 조장님, 동료분들에게 나눔을 받은 만큼,

 

저도 저처럼 방황하고 어려워하는 후배분들에게

 

더 많이 나누고, 돕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그런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_!

 

조장님, 튜터님, 멘토님들이 그랬듯이요.

 

감사합니다:)

 

 

 

 

 

 

 

 

 

 

 

 

 

 

 


댓글


신나는시간1user-level-chip
25. 04. 01. 08:12

찬스님ㅠㅠ증말 눈물나는 여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멋진 여정이셨네요ㅠ저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ㅠ1호기 하신 거 진심으로 최고로 축하드려요~^^!! 다음 2호기까지 화이팅입니당~!!!!

리치리나user-level-chip
25. 04. 01. 08:24

찬스님, 1호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치열하게 달려온모습이 그려지고, 이렇게 해야되는구나를 느꼈습니다~찬스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콜콜리어user-level-chip
25. 04. 01. 08:41

찬스님은 처음부터 잘하신 줄 알았는데;;;ㅎㅎ 진짜 !!! 쉬지않고 끈기있게 1호기까지 완성하신 거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