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의 부족함을 알았던 한 달 [서기21기 31조 빙바나나]

안녕하세요.

빙바나나 입니다.

3월 한 달 동안 진행했던

서울투자 기초반 21기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조모임까지 완료했습니다.

더 열심히 나누고 행동하겠다는

다짐과는 다르게

많이 배웠고 많이 부족했던

조장 활동을 보였던 3월에 대해

간단하게 복기하는 개념으로

한 달 참여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좀 더 나태해진 한 달

더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조장을 신청하고

조장 활동을 하면서 조원분들에게

하나라도 더 나눠드리며 성장하겠다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겨진 건

100%가 아닌 50% 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투자 기초반을 처음 수강하시는 분들과

이미 수강하시고 재수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이 환경에서

더 나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나누지 못하고

선뜻 나서서 많이 하지 못했음을

반성했습니다.

뭔가 나태해진 한 달을 보내면서

조금 더 힘을 내보려 했지만

그렇게 행동하지 못한 제 자신에 대해,

그리고 조원분들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한 달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첫 임장부터 마지막까지 모두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도 계시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조원분들도 계시는 와중에

좀 더 신경써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스럽고 반성하게 됐습니다.

물론 함께 임장하고 과제하고

함께 조모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많이 배웠고

조원분들과 좀 더 대화를 나누며

나눠드릴 수 있는 부분은 나눠드리며

최대한 노력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 달 최선을 다했는가

생각해본다면

꼭 그렇진 못했던 것 같아 반성합니다.

그럼에도 조원분들 덕분

그럼에도 조원분들 덕분에 저도 무사히

서울투자 기초반 21기를

마무리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나태해지는 순간에서도

조원분들과 함께 으쌰으쌰하면서

더 나은 투자를 위해 노력했고

하나라도 더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에

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조장임에도

더 노력해주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저에게도 응원이 되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달 조장으로써

환경안에서 머무르면서

포기하지 않고 느리지만 천천히라도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있음에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더 열심히

나아가실 조원분들과

모든 월부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