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내1을 위한 비전보드로 20억 달성할조,초록도해] 조원들과 산책 같은 즐거운 분위기 임장 후기

📌STEP1. 안양시 동안구 대장아파트 (34평 기준)

아크로베스티뉴 (2025.3월 / 1,011세대 ) - 길건너지만 역세권에 신축이라서 대장이 됐구나 

📌STEP2. 임장루트 그리기

평북도 같이 보고 싶었지만, 

2시간 임장하고 조모임을 하러 가야했기에 평남으로만 루트를 그렸다. 

상권과 학원가는 어디있고 학교는 어떤지 새로생긴 신축들은 어떤 모습인지 확인! 

📌STEP3. 임장가기 전 체크리스트

1) 평촌역과 범계역의 상권은 어떻게 다른가? 어떤 상권이 들어와 있는가?

2) 학원가의 분위기와 학원종류는 어떻고 학생들이 정말 많은가?

3) 범계역 1층 롯데백화점 구경하기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 (1인 가구, 노인 인구가 많은 곳, 가족 단위가 많은 곳 등)

5) 학교 주변의 분위기는 어떤가? 

📌STEP4. 임장을 마친 후

우리조 분임 시작 인증><

평남은 넓직하고 반듯하고 쾌적하고 균질한 동네에 

대부분 구축아파트들이 터줏대감처럼 자리잡은 느낌이다.

그 중에서 상태가 좋거나, 관리가 덜 된 아파트거나로 나뉠 수 있었다.

아파트 사이사이에 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등교하는데 위험해 보이지 않았다.  

육교도 몇몇군데 있어서 넓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게도 만들어놨다. 

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농구나 운동, 산책들을 할 수 있었다. 

전부 평지에 인도들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타일이 튀거나 없거나 한 곳이 거의 없었다.

정말 잘 계획되고 살기좋은 1기 신도시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평촌트리지아/2024.8월/ 2,417세대/1-3단지 

큰 대로변인데 소음이 적었다. 

구축아파트 사이를 다니다가 신축이 딱! 보이는데 너무 예쁘고 웅장했다. 

아직 상가가 안들어왔음. 

평촌학원가 보고 입이 떡하니 벌어졌다.. 

그 큰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다양한 종류의 학원들이 빼곡했다. 

이 넓은 도로가.. 10시쯤에는 노란버스로 가득찬다니.. 그 광경도 눈으로 보고싶었다.

1층에는 학생들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들어와 있었고

지나가는 학생들의 수준도 알 수 있었던게 상스러운 말을 하는 친구들이 전혀! 없었다.

초등~고등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있었다. 

길거리도 넓직하고 더럽지 않고 쾌적하고 좋았다. 

주변에도 상가가 많았는데 유해상가는 없었고, 식당들이 대부분이었다. 

귀인중학교 인근도 조용하고 유해상권이 없었다. 

그러다 만난.. 평촌역 상권.. ㅎㅎ

눈앞에 구찌마사지가 딱..! 

들어가보니 유해상권이 즐비해있었다. 

평남에 있어야할 유해상권은 다 여기로 몰빵했나보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없나보다~ 라고 생각했다. 

밤에 혼자다니면 좀.. 위험할 수 있겠다 하는 느낌 

근데 범계역 상권으로 오니 남녀노소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아까 평촌역과는 비교가 될 정도로 활기차고 

이 곳에도 유해상권이 있지만 평촌역과 비교해봤을 때 

분위기가 위험하다..?라는 느낌보다는 

가족, 친구들과 다들 즐기러 놀러왔구나~ 하는 느낌

딱 2시간에 맞춰 임장을 마쳤다!!

처음 임장이신 조원분들이 있어서 중간에 코스도 바꿔가면서 임장했는데 

오히려 못보던 것을 보거나, 다른 방향에서 보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조장님과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다녀서 

다채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처음 임장 했을 때를 생각해보니 

그 때는 2시간도 힘들어서 집에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2시간을 걸었는데도 산책한 느낌이 들었던걸 보니 

나도 성장했구나 하고 스스로 대견스러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