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4 엔디마]

지금까지 내마반, 열반기초, 실전준비, 그리고 지금 열반중급반을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모든 강사분들께서 강의내용을 정말 정성을 들여서 준비하시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이 내가 계속 월부 강의를 듣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열반중급의 모든 강사분들의 내용이 다 좋았지만,

마지막 양파링님의 전세에 대한 내용은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들의 거의 대부분은

어떻게 하면 가치있는 것을 싸게 사는지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뤄주신다.

하지만,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것에서 투자가 끝이 아니라,

그 다음 전세를 맞춰 놓는 것까지를 완료해야

그 투자가 완성이 되는 것이다.

바로 그 전세에 대한 모든 것을 아주 자세히 다뤄주신 분이

열중 4주차 강의 양파링님이 유일하였다.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려주신다고?

양파링님의 강의내내

나는 아주 신경써서 경청하면서

마치 내가 전세를 놓는 상황에 있다고 상상하며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가면서 들으니,

전세를 한번 놓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심지어 1호기 투자 물건의 전세를 빨리 놓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사실, 나는 이미 다른 0호기의 분양받은 아파트를

월세로 받고 있는 임대인이기도 하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전세입자이기도 하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아무 생각없이 임대를 주고 있었고, 또 전세로 들어와 살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정말 깊게 반성하며 강의를 들었다.

또, 두 입장을 다 이해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니

다음번 계약시에는 주의할 점들을 꼭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교안은 반드시 나중에 전세계약 할 시점에

꺼내서 꼭 봐야하는 중요한 나의 자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