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강의를 몇 달 쉬었습니다.
1호기 매물턴다고 동분서주 했는데, 하필 또 이런 중요할 때 회사일도.. 집안일도.. 바쁘니
이러다 정말 나 투자 못하는 것 아닌지 불안한 마음에 손 놓고 있는 것 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해 보자는 마음에 지투기를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강의를 제 첫 지투기 강의해 주셨던 제주바다님이 나오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첫째, 임장 - 제대로 하려면 정석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장은 이제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힘들게 시간을 내서 지방 임장을 가면서 내가 꼭 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목적 의식이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주말이고 이른 시간에 임장을 시작하면 사람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사는지? 어떤 연령대가 사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음.. 여기 이렇구나!에 만족하며 먼 길을 다녀오기만 한 건 아닌지? 반성합니다.
사람을 보기 어렵다면 상가의 종류를 보라
학군지라면 어떤 종류의 학원이 있는지?
단지에 연령대가 궁금하다면 퀵보드나 어린이자전거 등 사람의 흔적을 보고
임장하는 목적을 상기하자.
둘째, 임보 - 힘들어도 왜 해야하는지를 알자.
임보를 제출하기 전 이번에 이 장표를 넣어야지.
지난번 강의 때 튜터님이 알려주신 것 적용해봐야지 마음 먹다가도
막상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과제 내기에 급급합니다.
한 장을 쓰더라도 내가 임보를 왜 쓰는지를 알고
내가 투자를 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임보는 가치와 선호도 파악에 집중하겠습니다.
예쁘게 쓰지 않아도 된다.
왜 필요한지를 알고 투자할 때 리스크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앞마당은 저축하듯이 쌓아야 한다.
앞마당만 많으면 투자를 빨리 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 빠졌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료들이랑 자실도 하고 투자 기회가 보이는 곳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만든 앞마당은 쉽게 내 것이 되지 않고 항상 반마당 같은 곳으로 남아버립니다.
기회가 있는 곳에 내가 뛰어들어도 내가 준비가 되지 않으면 결코 그 기회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차분히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가장 빠른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빨리 가려 하지 말고,
이제껏 힘들게 걸어왔던 길이 헛되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거의 다 왔다. 조금 만 더 힘내자! 그리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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