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27기 13조 배워야지 역사를]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안녕하십니까 배워야지 역사를입니다.

오늘은 제주바다님이 진행해주신

QnA로 구성된 지투기 오프닝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1호기부터 항상 많은 도움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신 제바님 영상이라

더 즐겁게 들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 정석대로 해야 실력이 는다!

최근 많이 반성하고 있는 부분이 강의에 나와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혼자 자실반을 하며 단지수가 많지 않은 자치구라

2개 자치구를 같이 앞마당으로 만들어야지! 했다가

두 개다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지투기로 흘러들어온 과거가 있었습니다.

강의에서도 제주바다님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하게 봐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 지 알 수 있습니다!”

“정석대로 해야 실력이 늡니다.”

말씀을 해주시니 제가 가야할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빨리,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제대로 해야한다’는 것을요.

20년 평균 공급을 보는 것의 의미

보통 인구수 비해 공급이 몇배의 수치를 가지느냐에 따라

적정 공급량인지 판단하게 되지만,

20년 평균 공급량에 따라 과거의 시장이 움직이며, 시장이 공급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를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또 하다보니 인구수 대비 공급량을 보는 것이 편해서 계속 이렇게만 해왔던 거 같은데

이번 달은 좀 더 공급과 시장의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여 리스크 검토를 철저히 하고 싶습니다.

단지분석은 ‘간접투자’이다!

가격으로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면, 가격이 무너진 시장에서는 이 판단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지 분석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입지+선호도’가 ‘가치-가격’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아보며 ‘간접투자’하는 행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손품을 통해 파악한 입지, 발품을 통해 파악한 선호도가 어떻게 가치-가격으로 연결되는지

알아봄으로써 우리의 생각들을 검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땀한땀 단지분석을 해나가야겠습니다.

그래봤자 우리는 초3, 초4🤣

약간 저의 마음과 비슷한 생각들을 많이들 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못해서, 내가 느려서 조원들에게 피해주는 거 아닐까? 동굴로 들어가야겠다”

하지만 그건 정답도 아니고 올바른 길도 아니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모르니까 배우러 온 입장이고 선배님들이 보실 땐 우리의 실력은 겨우 초3, 초4 차이일 것 입니다.

“주눅들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다는 마인드로 하세요.”

짧은 문장이지만 정말 힘이되는 문장이었습니다.

이번달도 힘들겠지만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자신감 북돋아주시고 좋은 경험 나누어주신

제주바다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일 1강부터 또 열심히 강의 듣고 독강임투 해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