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67기 오프라인 2조 네비게이터 ] 아우라 넘치는 나위님의 호프 오프(off)~~~

  • 25.04.03

 

역시 명불허전 나위님의 오프강의는 울림이 있는 강의였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패’

현재 시장의 상태(지금 투자하기 좋을까?)

현재 나의 상태(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을까?) 

 

 

현재 나의 상태는?

나위님이 제시해주신 프로세스에 따라 현재의 나는  어떤 상태에 있을까를 진단해보았습니다. 

 

모른다(질문을 못한다) 

안다(하는게 어렵다)

아는대로 한다(지속이 어렵다)

반복한다(3년을 못한다) 

 

저는 아는대로 한다의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매달 강의를 들으며 환경안에 있으며 투자를 잊지 않고 반복하는 단계로 가기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메타인지 하고 지금 단계에서 다음단계로 점프업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하며, 3년이상 버티자!!!

 


하는 일이 많아져서 힘이 들때가 있어요. 물론 역할도 많아지구요..

요즘 제 마음을 생각해봤습니다.  

 

‘아 마음이 힘드니 몸이 더 축축 쳐지네..마음이 쳐지는 이유가 뭘까’

 

대가를 바라고 보상을 바라고 일을 하게되니

순간순간이 억지로 견뎌야하는 일이 되어버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힘들 때 어떻게 버티나요?

열기반에서 작성한 꿈을 그려보지만, 

 

어느샌가 많이 희석되어버린 비전보드를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그런데, 너나위님은 좋은 집 좋은 차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 줄 아는데

이 일을 “왜” 하는 걸까요? 

한 분이 물어봤습니다. 

 


 

돈, 모든 문제의 구심점이지만,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될까?

나위님은 “돈을 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내가 이 일의 끝에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걸까요? 를 생각해볼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나위님 내가 일에서 흥미를 못느끼면, 오히려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만나고 다닐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내가 하는 일의 끝자락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면서, 지금 하는 일에 억지로라도 의미를 부여하면 어떨까?라는 대안을 제시해주셨는데요.

그 의미가 뭘까요..

 


 

15년 이상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회사선배를 보며

 

전 직장선배는 15년이상 같은 회사에 재직 중입니다. 아직도 그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연차가 되니 직급이 있고 나이도 있습니다. 연봉의 상한선이 걸려있어 연봉이 최고수준의 레벨이고, 그 이상을 원하기엔 이직을 해야하지만, 그러기엔 아직 이 회사에 내가 기여할 일이 많아보이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좋다고 하셔요.

 

15년이란 시간동안 주변지인들은 이직을 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도모하러 나가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는 긴 시간이었는데, 이 회사에 15년이상 청춘을 바쳐 일하시면서 승진에 누락되거나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도 묵묵히 일하시더라구요.그런 우직한 그 모습이 믿음직스러웠지만, 선배에게 일어난 여러가지 일을 간접적으로 겪으며 때론 답답하고 때론 안스러울때도 있었어요.

 

그러면서

 ‘아 도대체 왜?’’ 라는 물음표가 늘 따라다녔습니다. 

 


한번은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할 일이 있었는데,

“선배, 정말 이렇게까지 꾸준히 매일 열심히 하는 이유가 뭐예요? 매우 힘에 부쳐보이십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별일 다 있어.그치..

근데, 남들이 나를 어떻게 봐도 그냥 나는 내가 내 길을 잘 가고 있는 것 같이 보여. 때론 부딪히고 때론 많이 힘들어..이 과정까지 끌고 왔다는거 자체를 생각하면 힘에 부치긴하는데 어쩔땐 내가 감사하다고 생각해.. 나중엔 내가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할 순간이 올 수도 있잖아. 그래서 매일 최선을 다하는거야.최선을 다하고 오늘도 잘살았다고 생각할때 그 순간이 그리고 매일이 많이 행복해”

너나위님 말씀에‘내가 어떻게 마음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 오버랩되면서

그 선배가 새삼 대단하게 보이더군요.

 


 

잘 가고 있다. 그 과정까지 지나왔다는건.. 모든 사람이 다 겪을 일이다. 

알고보니 그  선배, 노후대비는 다 해놓으신 분이더라구요. 

 

 

나위님 처럼 100억부자는 아니시시지만, 본인이 은퇴해서 살아갈 날까지의

퇴직 준비는 다 해놓으셨더라구요.. (남 걱정하지말고 너나잘해…그래 나만 잘하면 된다..ㅜㅜ))

 

근데.. 더 궁금해졌어요.

“왜 이렇게 까지 매일 열심히 하세요. 과장님처럼~!!! “

 

“결과를 만들고나니.. 그때 공허함이 밀려왔어요. 근데요. 

똑같아요. 제 주변에 100억 부자들도 많은데, 순자산이 10억이넘어도 20억이 넘어도

매일 반복되는 삶은 똑같아요. 자산이 목표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일 뿐이지. 그냥 오늘 눈뜨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오늘 최선을 다하는거예요. “

 

저도 그런 날이 있겠죠. 이렇게 열심히 살면 제가 이루고 싶은 꿈, 하나하나 이뤄가며, 순자산 20억이 되어도, 또 그 후에는 경제적 자유를 이뤄도.. 돈에 큰 구애없이 내가 하고있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생각하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자산이라는 결과가 따라올 그날.. 

 

나위님 강의는 울림이 있는 것 같아요. 

강의 내내 코에서 물을 흘리셔서 안타까웠고.. 그 모습이 안스러워

중간에 스벅 티슈를 가져다 드렸는데 넘 꼬깃꼬깃해서 죄송했어요ㅜㅜ

담엔 부드러운 크리넥스 준비해 다니겠습니다!

 

오늘도 명강의 넘 감사합니다.

 

본의아니게 몇명이 끝까지남아 나위님이 지나가시는 차에 손흔들었던 추억 ㅎ

잊지 않을께요!!

저도 차를 2만가까이 탔는데, 바꾸려고 나위님 차의 가격을 알아보니..

가격이 넘사네요 ㅋ

비전보드에 꾸욱…

저도 몇 년 후 나위님차 따라 사고 싶어요^^ㅎㅎ

 

더못덜위 목살선투

더벌진 못하더라도

덜위험한 곳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살아남기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잊지 않겠습니다. 

 

 

나위님, 긴시간 명강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집에오니 정말 힘이 쫙 빠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던데, 하루 왠종일 기를 내뿜으신 명강의로 얼마나 소진되셨을지 ㅜㅜ 상상도 안가네요.. 에너지 보충하시고 다시 무적의 나위님으로 오늘도 출발!!!

꼭 건강하셔야해요!

 

 

또 뵙겠습니다^^  

 

 


댓글


주유밈
25. 04. 03. 15:45

게이터님 목살선투! 화이팅입니다!!

하늘연두
25. 04. 03. 15:51

조장님~더못덜위!!기억하겠습니다^^그리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백만장자60100
25. 04. 03. 16:06

와우~~~~우리 조장님 글도 잘 쓰시고 도대체 못 하시는게 뭐해요~~~ 글을 다 읽고나서 맘이 찡하네요. 조장님으로써 어떤 역할을 하실때 힘드시구나 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월래 조장님은요 자리만 지켜 주셔서도 든든합니다 우리 조장님~~~ 화이팅!!!! 다음주 만날 생각에 신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