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가 생각보다 길어서 수강이 늦어졌습니다.
-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입지 분석이 기존에 알고 있던 직장/교통/환경/학군/공급 중 교통이 빠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서울은 사실 업무지구 빼면 교통(강남 접근성)이 중요해서 매번 임장보고서 쓸 때 거리 재고, 지하철 타고 가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방은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투자의 기준이 참 많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 일반화 하기는 그렇지만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 중 지방은 거의 입지 덜 좋은 신축이 더 가치가 있다고 한 점도 이전 강의들에서 배운 점과는 달라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 이번 지투기는 서울에 올라온 지 15년 이상 지났지만 고향인 대구에 투자 관심이 생겼고, 너나위 님께서도 지방은 다 싸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신청했습니다. 비록 서울-대구 거리도 멀고 주말 일정도 있어서 이틀 동안 가지는 못해도 평일 휴가를 내서라도 어떻게든 분임/단임/매임까지 완수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