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_토목부자

안녕하세요. 

언젠간 닉네임을 바꾼다고 얘기했던 (구)토목부린이 (현)토목부자 입니다.

 

실전반 수강은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지난 실전반 수강을 복기하면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1월에 있었던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저는 조장 지원을 했었습니다.

임장지는 익숙했던 ‘강동구’를 선택하여 한달동안 강동을 앞마당으로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실전준비반이어서 이렇게까지 고될줄은 몰랐었는데ㅠㅠ

난생 처음으로 ‘분위기임장’ ‘단지임장’을 해보며 다리가 이렇게 후들거릴수도 있구나…. 너무 놀랬었습니다.

강동구 분위기임장을 오전9시에 시작해서 오후 5시반까지 내리 걷고 난후 

집에 가는길이 너무 험난했습니다.. 

임장 다음날 앓아누웠고 이튿날이 지나자 엄지발톱에 멍이 들었습니다.

그 멍든 발톱은 4월인 지금까지도 없어지지 않았고 오늘은 피가 철철 흐르더군요.

정말 쌩고생을 했던거 같습니다.

‘조장’이어서 제 체력도 몸상태도 무시하고 임장했던 결과가 오늘까지 아프게 만드네요.

실준반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시작도 전에 병원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지치게 임장했던 탓에 끝내 임보를 완료하지 못하고 씁쓸하게 실준반을 종료했습니다ㅠ

 

그래서, 이번 실준반은 제 체력의 한계를 알았기에 지치지 않도록 임장하고 임보를 완료하는 한달을 만들도록 하려합니다.

내마실에서 일주일을 쪼개 임장을 했더니 훨씬 재밌었고 의미있는 임장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4월 한달간 제가 선택한 이번 임장지를 확실한 앞마당으로 만들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이 듭니다.

4월 실준반 화이팅!!


댓글


전자제품user-level-chip
25. 04. 05. 13:48

너무 고생하셨어요. 이번에 실준반 같은조원인데, 몸 잘 돌보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