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실전반30기 8조의 마지막 조모임이 

바로 어제 있었는데요.

최종임보를 제출하고, 

이틀 뒤에 열린 최종모임이라

실전반을 마무리하는 모임.

즉, 이제 마지막으로 

얼굴 보는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좋으면서도 서운한(?) 

그런 복합적인 마음으로 

모임장소로 출발했습니다

(부산에 계셔서 온라인으로 참석한

우리두리님과 다만세님.

꼭 나중에 얼굴 봐요~!!.)

이미, 4월4일로 모임일이 예정되있었기에, 

회사 업무를 최대한 해놓고

이날은 조금 일찎 퇴근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약속시간은 7시였지만, 

4시가 조금 넘은 시간 카페에서 

자모님의 5강을 듣고, 

최종모임때 발표할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신 레이니님, 찹쌀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우리의 마지막 모임은 시작되었습니다.

[최임발표]

부주낙낙튜터님은 

모든 조원분들께 최임 발표를 하게 하셨는데요.

각각 3장의 장표를 스스로 선정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잘한장표(개선된 장표)

개선이 필요한 장표

임장지 top3

각자가 이번 실전반에서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과거의 임보와 다르게 

개선한 장표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고

또, 이번에 임보를 쓰면서 

좀 더 개선이 필요한 장표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써야하는지

그리고, 모두가 한달동안 함께 누볐던 

임장지의 top3 결론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설검증을 깊이 있게 했던 조원.

다른 앞마당과의 비교 장표를 넣었던 조원

지도위에 결론을 올려놓고 검증해본 조원

투자금별로 후보단지를 선정한 조원

원페이지 정리를 잘 해낸 조원

가치 선호도 순서로 단지들을 나열한 조원

각각의 장표를 발표하는 조원분들을 보니

한달 동안 얼마나 몰입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정성스럽게 듣고 수용하는 모습도

앞으로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낙낙즈가 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의 장표를 보며 허심탄회한 질문도 하고,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이

참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신대로, 

‘누구의 임보도, 누구의 결론도 정답이 아닙니다’

그 말씀이 이해가 갔습니다.

임장보고서는 

주어진 임장지를 최선을 다해 보고, 듣고, 느끼면서

그 모든 과정을 ‘나만의 언어’로 기록하는 것.

치열하게 임장지의 선호요소를 고민하고, 

가격 결정요소를 생각하며

어떤 단지를 우선순위로 봐야 하는 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어떤 결정이 최선의 선택인지

점점 더 확신을 가지게 하는 

한달 간의 노력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실전반을 통해, 

투자후보단지를 추려내고

0호기 매도 이후 빠르게 갈아탈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잘 가다듬겠습니다.

[최종질문에 대한 튜터님의 인사이트]

최종질문에 대해 튜터님의 인사이트 

가득담긴 답변시간이었는데요.

미리 구글폼으로 제출한 질문들에 대해, 

하나 하나 튜터님의 따뜻한 인사이트가 발산됐습니다.

인상깊었던 튜터님의 말씀들을 위주로 복기해보면

겸손해야한다. 자신감을 가지되 겸손 할 것.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발이 부지런해야 한다.

최고의 단지를 뽑으려고 하지 말고

좋은 단지를 최고의 가격으로 사라.

나의 투자꾸러미에 얼마나 좋은 물건이 많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개인의 목표에 집중하며, 우선순위를 갖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조활동을 하며 함께 할 때는 참여하며, 나눠야한다.

그래야 오래 할 수 있다.

땅의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는 

그 땅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할 것.

위치가 먼저이다.

수용성이 높아야한다. 

배우려는 자세가 좋을 수록 성장한다.

‘극단적으로 열린 생각을 갖고, 극단적으로 투명해지세요’

극단적으로 투명해지고, 철저하게 개방적이 되는 것은

학습과정을 더 빠르게 만든다.

극단적으로 투명해지는 것은 사람들을 비판에 노출시키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다.

따라서 극단적인 투명성을 두려워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나 자신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면 배우지 못할 것이다.

레이달리오 원칙 中

부주낙낙 튜터님.

사전임보 제출 이후 튜터링데이.

온라인으로 추가 튜터링

마지막 최종오프모임까지

우리 낙낙즈가 튜터님의 0순위인것처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원분들 모두가 낙며들었던 

2025년 3월이었습니다.

언젠가 또 좋은 자리에서 뵙기를 희망할게요~!!

우리 낙낙즈 한달 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부족한 조장과 함께 

2025년 3월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