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케플러-세이노의 가르침 (25.0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데이원

읽은 날짜 :  3월말~4월초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Integrity    #참부자    #자기계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이노는 일본사람 이름이 아니라 Say No.

 

2. 내용 및 줄거리

 : 뜬구름 잡는 소리 단 한 구절도 없는 실전 인생공부 경험담 책.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실전 꿀팁이 많고, 실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 살아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470p.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 같은 것도 나는 나중에 읽으라고 한다. 왜 그럴까? 위인들의 상황이 당신과 다르기 때문이다. 감동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 감동은 한 달도 못 가며 실전에서 써먹을 기회가 별로 없다. 

  •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팁들을 기억하고 써먹어 보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에서 알게 된 것 중에 정말 유레카라고 외쳤던 건 398p.의 호텔 얘기.

나는 해외 출장 중에 옷이 구깃구깃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쓴다. 먼저 구겨진 옷들을 욕실에 재주껏 걸어 놓은 후 샤워기를 높은 곳으로 이동시킨다. 그런 다음 물을 가장 높은 온도로 틀어 놓은 뒤 문을 닫고 나와 욕실 전등 스위치를 끈다. 30분 후에 욕실로 들어가면 안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을 텐데, 그때 물을 잠그고 전등을 다시 켜면 환풍기도 가동되면서 수증기는 곧 빠져나간다(방 안이 건조하면 전등을 켜지 않고 욕실 문만 열어놓는다). 그러면 걸어 놓았던 옷들에 수증기가 스며들어 주름이 모두 사라지고, 그대로 놓아두면 옷을 다리지 않고도 아침에 그냥 입을 수 있다.

  • 옷 주름 펴는 것도 꿀팁이긴 하지만 건조한 객실에서 눈과 코가 고통스러웠던 과거가 떠올랐다. 세이노님은 이걸 어떻게 알게 된 걸까도 궁금했고 나는 왜 이걸 몰랐을까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에 이걸 알고 있던 사람은 얼마나 될지도 궁금했다.

 

다시 한번 느낀 점은 부자, 돈, 시간에 대한 이야기.

266p.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지금 당장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미래에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최우수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한다면 일단은 이 사회에서 대가를 더 받게 되는데 이 경우 공부를 잘하고자 바친 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 힘들고 지치고 무엇보다 나와 다른 주변 속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 그런 시간을 믿을 수 있게 해줄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당연하고 단순할수록 다들 알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있는 다른 월부인들을 생각해보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717p. 부동산에 빨리 눈떠라

: 부동산의 게임판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으며 게임의 법칙이 무엇인지는 돈이 없을 때에 미리 파악하고 있으라는 말이다.

  • 우리가 생각하는 부동산 게임판의 게임의 법칙은 무엇일까?

     

376p. 당신이 미래에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난한 친구들을 찾아가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그들의 말을 귀담아들어 보라. 그들의 말에 당신이 공감을 한다면 당신도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을 갖고 있음을 깨달아라.

  • 가난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156p. 워렌버핏의 우문현답

워런 버핏은 2022년 버크셔 해서웨어 주총에서 한 여학생으로부터 “만일 주식을 딱 하나만 골라서 몰빵하여야 한다면 어떤 종목을 고르실 것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학생의 의도는 그 주식을 알려 주시면 저도 투자하여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라는 것이었고 이를 알아챈 버핏은, 학생에게 최선은 주식투자가 아니라 어떤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게 최고의 투자라고 답한다.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 바로 재가 잡히는 수준이며, 그것이 투자보다 우선한다는 이 가르침을 잊지 마라.

  •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재가 잡히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몰입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미래가 창창한 학생과 달리 월급쟁이가 된 지금, 부동산 투자공부에 몰입하느라 오히려 일터를 레버리지하고 있는 거 같다. 뭐가 맞는 걸까?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허브 코헨의 협상의 기술1

  • 협상의 기술2 말고 1만. 책에서 극찬을 하고 있는 책이라 궁금했다. 읽고 나면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숨기고 싶을 만큼 귀중한 책이라고 생각하게 될지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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