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반이나 실준반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에 너무 취하지 말고 땅의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역시 지방은 눈으로 봤을 때 좋으면 좋은거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새겼습니다. (지방마다 다르겠지만 1강 지역만큼은 어느 한 곳의 폭발적인 입지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택지정보시스템에 대해서도 새로 배웠습니다. 아직 임보가 3개 이하라 완료주의에 초점을 맞출 것 같지만 될 수 있다면 이번보고서나 다음부터는 택지정보시스템과 수업에서 알려주신 실제 인구수요량 확인 방법을 활용하여 임보를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업에서도 또 한 번 느낀 것은, ‘퉁쳐서 생각하지 말자’입니다. 입지 좋은 곳 신축? 외곽 신축? 입지 좋은 곳 구축?
너무 공식인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각 단지별로 쪼개서 생각하고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수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것도요. 결국의 답은 그 지역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냐 같습니다.
다음주 단지 임장때는 단지마다 사람과 차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밀도있게 보고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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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처럼 생각하지 말고 단지별로 쪼개서 봐야한다 핳하님 덕분에 다시 새기고 갑니다. 이번주 같이 사람보는 임장해봐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