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피이 튜터님과 함께하는 15조 쏘해피즈 세리입니다!

“아무 준비 없이 덜컥 광클이 되다니”

자모님께서 열어주신 실전반 홍보 라이브를 보면서(평소 자모님 덕후)

‘자모님 실전반 가고싶어도 광클이 안되잖아여~~' 하고 채팅으로 우는소리 하고 그랬는데

되겠어?ㅋㅋ 하고 시도한 광클에 덜컥 성공하게 됩니다

결제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심장이 터질것같고 실화인가..? 싶더라구요

그렇게 1년동안 제대로 된 조모임도 못해보고(항상 중간에 하기싫어서 회피+잠수)

임보도 아예 안쓰고 혼자 단지만 기웃기웃 돌아다니던 제가

처음으로 실전반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차피 열등생일테니 다른사람 하는거 구경이나 하자

하는 생각이었답니다 ㅎㅎ

“1호기 지금 하시면 되죠”

제가요..? 지금 1호기요??

소피이 튜터님과의 첫 줌미팅에서

전 어차피 지금 전세집에 돈 다 묶여있고요..

1년 후에나 계약 끝나서 지금은 못해요.. 공부하러왔어요

제 원씽은 임보 처음으로 다 끝까지 써보기에요..

하고 말하자, 튜터님께서는 

“안되는건 없어요, 방법을 찾아보세요 ㅎㅎ” 

라고 말씀하십니다

단 15분의 줌미팅에서 갑자기 1호기를 하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저는

"그러네.. 왜 나 안된다고만 생각했지,,?

일단 1호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방법을 찾으면 되는건데?"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방법을 찾은지 불과 5분만에 바로 해결책이 보입니다.

• ‘전세 계약 전이라도 일찍 월세집으로 나가 목돈 마련하기’

• ‘잔금을 길게 뺄 수 있는 물건 찾기’

• ‘어차피 1년 후 목돈이 마련된다는 100% 보장이 있다면 그사이는 대출 활용하기’

이렇게 쉬운데 왜 내가 못한다고만 생각했지..?

마치 2차원 세계에서 본인의 한계에 갇혀

막다른길에서 헤매고 있는 저를

3차원 세계의 소피이 튜터님이 건저올려 미로 밖으로 꺼내놓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쉬운데, 혼자서만 고민하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구나..!!

이래서 튜터님들의 조언을 받는거구나..!!

저는 조언을 들은 즉시 전세집에서 이사갈 월세집을 알아봤고

1주일만에 월세집을 계약하여 종잣돈을 마련하게 됩니다

(저처럼 덜컥 혼자 하시면 안되고 튜터님과 상의하며 하셔야 합니다 ㅎㅎ)

 

“이음조장님의 학대가 나를 만드셨네”

막상 1호기 목표를 만들고 나서도

당장 직면한 생소한 단어들에 저는 정신이 나가기 시작합니다

올뺌? 목실감..? 시금부…? 인증샷을 왜올리는거지? 다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올리는거지? ㅈㅇ이 뭐야?

임보를 저렇게까지 써야돼..? 전임 왜해야돼? 부사님 무서운데? 매임 왜해야돼? 사지도 않을 단지인데 민폐 아냐?

“임장크루는 예약 안받아요” “여기 교육생들 교육하는곳 아니에요”

멘탈이 털리면서 다시 나약해집니다

아… 나는 진짜 기본만 해야지.. 난 첫 실준반이니까!!!

이렇게까지 안해도 1호기 할수있지않나..?

하고 목표를 낮추는 순간마다, 

항상 이음 조장님은 저희에게 다시 높은 수준의 목표를 강제로 쥐어주십니다 ㅎㅎ

단지임장 힘드셔도 끝까지 해보세요^^ 힘드시면 집에가는게 아니라 좀 앞단지 가서 쉬고계세요^^

임보 이정도는 쓰실수 있어요^^(2억페이지 분량) 제가 양식 드린거 따라하세요^^

지금 뭐하세요? 임보 쓰셔야죠^^ 매물예약 하셨나요^^ 매임은 하루에 이정돈 하셔야죠^^(하루 2억개)

00구 분석까지 하신다고요? 아니죠 앞마당까지 붙이셔야죠^^ 세리님 처음이니까 1000개만 붙여봐여

조장님 이거 학대 아니에요???ㅠㅠ 나 못해요 ㅜㅜ

처음엔 이사람이 대체 무슨 생각인거지..? 나 처음인데..?? 못하는게 당연한데?

생각했던 제가

하루하루 이음라이팅을 당하게 되고…

“이음콜의 시작”

“세리님 뭐하세요~?^^”

“어? 이거는 무조건 하셔야되는건데?^^”

"어 이거는 그냥 하시는거에요~~~^^ 아 오늘까지요^^"

“지금 다른분들 다 하고있는데?^^”

“세리님 지금 되게 잘하고 계신거에요~~~^^”(가끔 당근도 주심)

어..그래요,,,? 이정도면… 원래 해야되는건가..? 다들 하는건가봐 

“ 세리님 혼자 퇴근하고 매임 가시는거에요? 너무 잘하고 있어요!”

“세리님 단임 분석중이에요? 오 잘하셨네~~ 이렇게 계속 하세요!”

“세리님이랑 조원님들 왜 계속 올뺌에 계세요~ 언제 주무시게요? 넘 멋지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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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 5분위 시세표를 그리게 됩니다

기초반때 4만보 걷고 “이사람들 돌았다” 하고 조모임 잠수탔던 제가 아무렇게도 않게 4만보 이상을 걷게됩니다

처음엔 조장님 왜이래요 학대에요 ㅜㅜ 했던 제가 나중엔 이음콜이 안오네.. 하고 선콜을 때리고 있습니다

저사람들 돌았어..! 했었는데… 남편이 저보고 “여보,, 아파트에 미쳤어..?”라고 합니다 ㅠㅠ ㅋㅋㅋ

소피이 튜터님이 제 시야의 차원을 바꿔주셨다면

이음 조장님은 조원들 하루하루의 한계를 깨주셨습니다.

“결국 자라는 실력”

처음 ‘기본만 해야지’ 생각했던 때의 사임이고요

2주 후 이음학대를 당하고 각성된 상태에서 작성한 최임입니다.

현재 저는 4월 1호기를 목표로 매일 부사님들과 통화하고, 매물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한달 전의 저를 생각한다면 절대 상상도 하지 못했을 모습입니다.

한달 전엔 그냥 퇴근하면 누워서 인터넷 쇼핑하고, 룰루레몬인지 뭔지나 살 생각이나 하고, 넷플릭스 보다가 잠들고, 짬날때 소풍하듯 단임이나 혼자 다녔거든요 ㅎㅎㅎ 투자는 언젠가 해야지~ 하면서요

인간을 바꿔주신 소피이 튜터님, 이음 조장님, 우리 쏘해피즈 조원분들과 실전반 강사님, 운영진분들, 동료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즈아님

본업으로 바쁘신데 어떻게든 짬을내서 조원들한테 전화주시고, 동기부여 나눔글 올려주시고, 필사 공유해주시며

텐션 유지해주신 부조장 가즈아님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했습니다

혀닝님

아무것도 몰랐던 뉴비들 모아놓고 정성스럽게 강의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답답하셨을텐데 티 한번 안내면서 도와주셨던 혀닝님, 폭주할뻔했을때 워워해주시고 놓친 부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쏘해피즈의 정신적 지주 혀닝님❤️

조아님

멀리서 오시느라 힘드실텐데 절대 힘들단 말씀 안하시고 묵묵히 본인의 한계를 깨고 계신게 눈에 너무 보여 감동을 주셨던 조아님, 조아님을 보며 반성도 많이 하고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어요. 항상 톡톡 튀는 센스로 인증 제목 지어주셔서 하루의 활력소가 됐답니다 감사합니다❤️

노위님

매임때 부사님들을 쥐락펴락 하시면서 분위기를 주도하시던 노위님,, 저는 한개 보기도 힘든데 한 단지에서 너무 많은 물건을 보여주시는게 고민이셨던 노위님 보며, 좀더 나를 내려놓고 부사님의 마음을 열 방법을 찾아야겠다, 낯가림같은 핑계 대지말고 친근하게 다가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트님

단임 할때마다 단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뿐 아니라 한걸음 나아가 왜 여기를 선호하는가? 어떤 요인떄문인가? 왜 하필 이 장소인가? 하는 질문을 던져주셔서 단지에 대한 이해도를 깊게 만들어주셨던 아트님! 이런 고민들이 임보에도 그대로 나타나있어 또 한번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월님

힘든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단임 가려고 하시고, 시간 쪼개 매임 가시고, 끝내 최임까지 제출해 내신 리월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리월님같은 상황일때 항상 중간에 포기했었거든요. 어려움을 극복해낸 리월님의 모습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투님

저희 쏘해피즈의 개그담당 가투님, 최임 발표하시는거 보며 정말 연구 많이 하시고 결론 이끌어내신게 느껴져서 정말 멋졌습니다. 가투님이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튜터님과 조원분들 대답 들으며 저도 같이 성장했던거같아요. 특히 저희 조의 텐션을 올려주신 1등공신 가투님, 방9화1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소피이 튜터님의 첫번째 제자가 되어 영광이고, 누가 되지 않게 앞으로도 멋진 투자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첫 실전반에서 쏘해피즈를 만난건 인생 최대의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한달동안 같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 조 이름처럼 쏘해피한 투자자로 오래오래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