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하고 공감하는 T, 첫 조장 한달 복기 [실전 30기 🤖우ㄹ1같은 임ㅈ6머신 들어반나?🤖 뭉프로]

프로 투자자를 꿈꾸는

뭉프로 입니다.

지난 24년 6월 실전반을 마지막으로 

9개월만에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듣게 된 실전반과 더불어

첫 실전반 조장(영광입니다)이 되어

초 긴장상태로 시작한 한달,

막연히 ‘언제 한 달 보내지’ 걱정한 제가 무색하게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수 있나요?!

빠르게 지나간 한 달, 

조장으로써 성장 할 수 있었던 부분,

저의 유리 천장을 깰 수 있었던 부분,

다시 한번 한 달 복기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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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눌 것이 없는 조장  

월부 입성 2년차,

당당하게 테이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나눔에 인색한 1인이었는데요.

솔직히 뭘 나눌 수 있을지 몰랐고

“내가?”, "내가 뭘 안다고 나눠?"

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월부생활이 너무 정체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성장'이라는 막연한 키워드에 꽂혀

'조장을 하면 성장 할 수 있더라'~ 라는 말에

겁 없이 지원하고 조장이 되어버립니다.

조장이 되고 나니 앞으로 어떻게 임해야 하나?!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덜컥 겁이 나지 뭡니까 ㅜㅜ 

그럼에도 우선 내가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어떤 부분을 나눌 수 있는지 쥐어 짜 보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도통 나눌 것이 없는 나..(하...)

그때 우연히 조 시트를 보게 되었고(영탐)

원씽 시트에 적힌 1호기에 대한 니즈!

투자에 관련된 질문이 상당했기에

그렇다면 부족하지만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투자까지 이어졌는지

저의 시행착오와 경험등을 나눠드리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투자로 이어지는 기본 프로세스에는 

본보기가 되는 임장과 임보가 있었기에

기본 원칙을 지키며 한 주, 한 주 

원칙에 맞는 프로세스를 이어가려고 

무던히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구멍이 숭숭 있던 임장과 임보였지만요 ㅜ)

이런 기본이 되는 임장과 임보는 

매주 마다 프로세스를 꼼꼼하게 점검해주시며

확인해야 할 것, 알아야 할 것 등

꼼꼼하게 챙겨주신 반나이 튜터님이 계셔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워낙에 기본기가 탄탄한 우리 16조!

한 분도 빠짐 없이 모든 절차와 단계를 착착 실행하며

마지막 최종 top3까지 꼼꼼하게 골라오는 마무리까지!!

각자의 사정으로 빡빡하고 힘들었던 한 달, 

꾸역꾸역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침표를 찍어내는 그 모습을 보며

함께한 한 달 동안 내가 나눈 것 보다

조원분들에게 배운 것이 더 많았던 

한 달 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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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하는 조장  

무릇 ‘조장님’이시라면 제 이미지로는

자주 전화를 주셨었고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고민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알뜰 살뜰 챙겨주시는 이미지..!! 였는데요,

처음보는 사람과 낯가리고 

명확한 T성향으로 공감능력까지...떨어지는 제게..

자주 나누고 소통하는 조장님의 이미지를 생각할 때면 

더 큰 부담이 느껴졌습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면, 잦은 소통이 어렵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

도움을 드려보자! 생각했습니다.

임보가 어렵다는 조원은 

임보 꿀팁페이지 공유,

임장이 어렵다는 조원은 

함께 임장하며 화이팅해보기,

매임의 케파를 깨보고 싶다는 조원은 

함께 매임해보며

조원들과 함께 하는 한 달을 

만들어보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한달을 돌이켜 보니 

폰을 더 자주 들여다 보면서

 조원들과 소통 할 수 있었던 것도

강의를 듣고 후기를 제일 먼저 쓸 수 있었던 것도

임장을 한번이라도 더 나가려 했던 것도

사임도 최임도 가장 빨리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가 만들어준 ‘조장’이라는 자리가 있었기에

그리고 그런 환경이 만들어졌기에

가능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앞서서 미리 할 수 있었나

그 동안은 그 누구보다 수동적인 나였지 않나

반성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사람이었다는걸 

깨닳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한 달 나라는 사람의 

새로운 능동적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주도적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공감하는 조장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한 말이

'할 수 있어요'

'당연히 할 수 있죠'

'같이 해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

(T의 최대 리액션 이었습니다)

조원분에게 말함과 동시에

저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었습니다.

첫 실전반의 스케줄에 버거워 하는 조원들, 

​그리고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원들을 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그저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 뿐.

하지만 그 말 한 마디가 제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되었고, 

이 과정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너 포기하지말고 해라 <- 할 수 있다 어?! ㅋㅋ

(머리채)

초반에는 스케줄과 과제들이 무겁게 느껴졌고, 

각자의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컸지만

그럴 때마다 서로 격려하고 힘을 주던 머신즈.

서로의 머리채 부탁한다며 

작은 짤에도 꺄르륵 거리는 머신즈 ㅋㅋ

 '함께하는 힘'은 단순히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서로의 마음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가 각자 버거움을 느끼며 힘들어할 때, 

응원의 말들이 큰 힘이 되었던 것 처럼요.

조원들의 진심 어린 반응에 힘을 얻어, 

저 또한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같이 해봅시다'라는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저에게는 모든 것을 함께 나누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마지막 순간, 저희 조원분들 모두

힘든 일정을 함께 극복하면서 많은 것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저 또한 더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제가 조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했고,

한 달 동안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저는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원들과 나눈 따뜻한 응원의 말들이 

머신즈 모두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고,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한 머신즈에게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흡한 조장을 만나 우당탕탕 한달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순간들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50억 부자되야죠!)

/

  반나이 튜터님  

처음하는 조장이라 

엉망진창 우당탕탕 매끄럽지 못하지만

늘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쏘스윗 튜터님♥

기준점 없이 투자에 대해 

매번 헷갈리고 헛다리 짚기 일수였는데

투자자로써의 ‘본질’이 무엇인지 

한달내내 튜터님이 강조해주신 만큼 

투자자가 봐야하는 ‘가치’와 ‘본질’에 집중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열정을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쿼카엉니  

부조장 쿼카옹이 있어 아주 든든하게

한 달 뽀갤 수 있었습니다.

쿼카님 특유의 쏘큐트함으로 조 분위기 업, 텐션 업

환경 만들어 주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조원분들 섬세하게 챙겨주는 스윗함까지♥

게다가 투자에 있어 진중한 태도와 열정!!

쿼카옹 정도의 열정이면 완전 좋은 1호기 할 수 있져?!!

 암 그렇고 말고! 1호기 가만안도!!

조만간 1호기 소식 들려줄꺼죠?!?(약속)

  일꿈  

우리조 분위기 메이커 꿈님!

제일 까다로운 임팀 나서서 맡아주신 덕에

한달 내내 임장 너모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체고체고!

회사다니랴 아이케어하랴 집안일하랴

몸이 3개여도 부족한데 묵묵히 투자에 몰입하는 그 모습,

진짜 워킹맘 투자자 존경합니다♥(멋진 상여자!)

늘 투자에 대해 진중하게 질문하는 모습 멋있고

꼼꼼하게 톡방에서 챙겨주는 섬세함..!!! 

덜렁거리는 조장 챙겨줘서 고마웠어유♥

  내인생브라보  

우리조 질문봇 브라보님 ㅎㅎ

매주 서울로 왔다 갔다 물리적으로 거리가 너무 멀어 

진짜 체력적으로도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마지막까지 클린하게 완료해낸 점 진짜 최고입니다!

늘 부족하다 아쉽다 하지만

 첫 실전반 그 누구보다 멋지게 뽀개셨어요!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지금 계획하고 있는 갈아타기와

1호기 투자도 야무지게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조급해 마시고 야무진 1호기 채용 응원해요♥

  미니멀뽈쌤  

뽈쌤님 ㅋㅋ 결국 왔습니다 마지막이 ㅎㅎ

처음에 유리공 일정, 고무공 일정으로 

시간 분배에 고생 많으셨고, 

실전반 스케줄이 이게 맞는 거냐고 의문을 가지셨지만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실전반 클리어 했습니다!(박수!!!)

늘 소리소문 없이 과제도 확인 사항도 스케줄도

가장 빨리빨리 클리어 하시는 행동력!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뽈쌤님도 준비하시는 2호기,

이번 1등 뽑기를 토대로 더 좋은 2호기 마련하길 응원합니다♥

  신세계로  

순둥 순둥한 외면과는 다르게 

한 깡따구 하는 신세계로님 ㅋㅋ(멋져)

월부활동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다고

 스케줄에 맞춰서 따라가보겠다는 말과 달리

임장도 임보도 전임도 매임도 완전 척척 해내는 그녀!

게다가 까다롭고 머리 아픈 총무팀장 역할까지 도맡아주신 덕에 

한달 정말 편하게 조모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로님 지금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 월부에서 꼭 오래오래 살아남아 봅시다♥

  핫스윙스  

우리조 웃음 메이커 아닙니까?!? ㅋㅋ

스윙스님 덕에 아주 유쾌한 한 달 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윙스님도 먼 곳에서 매주 왔다 갔다 정말 힘드실텐데

게다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활용하기 힘들었을 주말 시간

진짜 알뜰 살뜰 쪼개서 투자와 유리공에 할애하던 멋진 가장의 모습!

지금 스전빠←미션에 돌입하셔서 그 누구보다 바쁘시겠지만

스윙스님의 실행력이라면 곰방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2호기도 응원하구요~

‘허락보다 용서가 빠르다’는 스윙스님 말 꼭 기억하겠습니다ㅋㅋ

  bomsi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셨을 봄씨님.

병원에 주사 투혼까지.. 정말 힘든 한 달 보내셨을 텐데

싫은 소리 앓는 소리 1도 없이 그저 묵묵히 

힘들었던 실전반 일정 함께 끝까지 포기 않고 클리어 해준 모습,

정말 멋진 엄마의 모습 존경합니다.

할 수 있는 환경 안에서 진짜 120%까지

투자 열정 불태우신 봄씨님의 완료주의 태도! 

그 열정과 끈기가 있어서 함께 실전반 완료 할 수 있었습니다.

꼭 원하는 목표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구준성  

준성띠..!! 물미역 배달원 컷으로 큰 웃음 주는 준성띠←ㅋㅋ

준성띠 덕에 한진타운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ㅋㅋ

실전반 빡쎈 스케줄 속에서 어린 아이 케어 하느라

회사 야무지게 다니느랴(승진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이런 역할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준성님 모습에

진정한 워킹대디의 모범사례 ←..존경합니다!!

사진 팀장 코멘트로 틈틈히 깨알 웃음주면서

조 분위기 유쾌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준성띠도 임박한 1호기 진짜 좋은 1호기 할겁니다! 아자!

아 머신즈 못잃어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