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으로 들은 강의[열반스쿨 71기]

많은 나이에 부동산을 공부한다는 것이 쑥스럽기도 했지만 **곰님 강좌 이후에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나자신을 보면서 다시 신청을 하게 되었다.

유툽에서 익숙한 너나위님 것을 들을까도 하다가 그래도 대표님인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다른 부분들을 채워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바나님은 나와 같은 T라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강좌가 쏙쏙 들어온다.

사실 비젼보드나 목표정하는 것은 교양과목 강의를 할 때 많이 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재태크쪽에서 접근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와 같이 사는 이의 도덕성 때문인지 부동산은 좀 가치롭지 못하다는 선입견으로 투자를 한 적은 없었기에 부정적인 감정이 많았는데 너바나님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좋았던 것같다.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 잠시 명품에 꽂혔는데 정신을 때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반성을 했다.

여러가지 실적과 할인을 위하여 가지고 있는 카드를 찢으려고 한다. 그리고 내 수입에 반만 써야겠다는 생각이다.

같이 사는 이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빨리 은퇴를 시켜 한달살이라도 해보려면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민만하다가 신청을 하게된 내 자신이 기특하다. 고민할 때 월부닷컴의 문의와 답변란에 계속 답변을 해주신 그 누군가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튜터님들이 참 잘하고 계신 듯하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