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고 싶고,
그 과정을 즐기고 싶은
라이첼입니다.
오늘은 제 최애 강사님이신 자모님입니다!!
제가 자모님 강의를 진짜 진짜 오랜만에 듣거든요….
기초반에서 강의를 들을 때 진짜 많이 듣고,
엄청 많이 배워서 제가 엄청 존경하고 많이 배우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도 있습니다ㅋㅋㅋㅋ
“나는 결국 해낸다. 왜냐하면 될 때까지 할 꺼니까!”
이게 제 최애 문구인데, 제가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는 결국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서
불안감이 좀 덜어지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제일 좋아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 위주로 또 정리해보겠습니다ㅋㅋㅋ
라이첼 기준 제일 좋았던 것 top3
1등.
동료들 투자하는 건 정말 축하할 일인데 내가 투자를 못하니까
내가 과연 이 안에서 투자를 잘하는 걸까?
저도 항상 그런게 고민이었거든요.
그럴 때마다 내가 끝을 정하지 않는다면
내가 결과론적으로는 그들과 같아질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를 이야기할 때 실력으로는 이제 안밀려요.
투자 속도가 느렸더라도.
이건 제가 최근에 진담 튜터님을 만나서도 여쭤봤던 질문이었는데요.
제 동료들은 다 투자금이 많고, 투자도 너무 잘해서 비교하는 마음이 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튜터님이 그걸 기준으로 삼지 말고, 돈이 아니라 실력을 기준으로 삼아보라고 해주셨거든요.
그리고 나서 오늘 이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튜터님 말과 오버렙되면서 기억에 확 남았습니다.
왜 아파트랑만 비교평가 하라고 하는데
자꾸 동료와 비교평가 하게 될까요?
비교평가가 습관이 되어서 그런가…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돈이 없는 건 과거의 나의 선택이었고,
현재의 내가 잘 책임지고 있으니,
미래의 나는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2등
3달동안 100개 이상 매물을 보고 샀는데
기초반에서 알게 된 사람이 매물 3개보고 산 것이랑 같았을 때
현타가 빡 올 수 있죠.
그렇지만 그 노력들이 결국 쌓이기 때문에 그렇게 쌓인 인풋이 운으로 발현되어서 따라올 수 있지만
그분의 운이 다시 반복될 가능성은 낮아요. 여러분.
그러니까 그 노력을 쌓아가야해요.
이게 2등인데요ㅎㅎ
이건 제가 예전에 몇번째인지 모르겠는 슬럼프가 왔던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매물을 되게 열심히 보고 샀었는데,
제가 기초반에서 조장을 맡게 되어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기초반에 한 조원분께서 매임도 안가고, 단임도 안갔는데,
그 단지를 딱 찍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단지에 00매물 있는데 이거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근데 제가 듣기에도 그 매물은 급매였습니다ㅋㅋㅋㅋㅋ
심지어 제가 산 것보다도 괜찮은 동…
그 순간 좀 우울하더라고요.
투자는 확실히 운이 많이 좌우하고, 내가 하는 것은 실력이지만 운이 엄청 필요한 영역이구나…
그렇게 현타와서 또 한달 쉬었습니다ㅋㅋㅋ
(멘탈 개복치 라이첼)
그런데 그렇게 한달을 쉬면서 다시 복기를 찬찬히 해보니까
제가 산 가격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 분이 샀다는 게 아니라,
저에게 어떤지만 물어본 상태였습니다. (그분이 진짜 사셨을지도 궁금)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때 그렇게 열심히 매물을 찾지 않았다면
이번에 2호기를 준비할 때,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서 더 불안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호기보다 2호기가 더 돈이 크니까 더 불안해야 할텐데(예전 생각처럼 운이 크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은 덜 불안한걸 보니, 투자에는 실력이 운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나 봅니다.
앞으로도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서, 결국 운을 내가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3등
1년에 1채 투자하세요는 내가 모을 수 있는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 나가라는 뜻입니다.
자모님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계속 해주는 것)
저랑 비슷한 소액투자로 시작했다는 것이 공감이 가서 좋았습니다.
자모님이 500~1000정도로 시작했고,
저는 5000~6000정도로 시작했는데요.
(오늘 강의에서도 이제 소액투자는 이정도라고 말씀해주심,,,일찍 태어날 껄)
오늘 강의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려면 얼마정도의 전세금액이 필요할까?를 생각해보고
역산해서 내가 모아야 할 금액을 계산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계산 해보니까
월 400정도 필요함.
그렇다면? 12개월이 4800만원.
그럼 2년이면 9600만원.
전세가 1억정도 오르는 정도면 됨. 5%가 1억이려면? 20억*0.05=1억
전세가 20억이 필요함.
그러면 나는 5억짜리 전세 4개 아파트가 있으면 되네?
그럼 나는 7억/5억 아파트를 4개 사면 되고, 그럼 나의 순자산은 2억*4억 = 8억정도!!!
그래서 저는 7억/5억의 아파트 4개만 사면 되더라고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너무 간단했습니다.
제가 비전보드 금액도 많지 않거든요…ㅋㅋㅋㅋ(12억)
그래서 뭔가 마음도 가볍고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억 멀지만 열심히 다가가보겠습니다!!!
빠이팅!
댓글
라이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