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 30기(투자에 취한다)취중진담 20분째 저환수원리 강조 라이첼] 오랜만이에요! 자모님! 5강후기

  • 25.04.07

안녕하세요!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고 싶고,

그 과정을 즐기고 싶은 

라이첼입니다. 

 

오늘은 제 최애 강사님이신 자모님입니다!!

웃음짤 / 기쁨짤 / 병맛짤 / 기분표현 짤 / 감정표현짤 : 네이버 블로그

 

제가 자모님 강의를 진짜 진짜 오랜만에 듣거든요….

기초반에서 강의를 들을 때 진짜 많이 듣고,

엄청 많이 배워서 제가 엄청 존경하고 많이 배우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도 있습니다ㅋㅋㅋㅋ

“나는 결국 해낸다. 왜냐하면 될 때까지 할 꺼니까!”

이게 제 최애 문구인데, 제가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는 결국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서

불안감이 좀 덜어지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제일 좋아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 위주로 또 정리해보겠습니다ㅋㅋㅋ

라이첼 기준 제일 좋았던 것 top3

 

1등. 

동료들 투자하는 건 정말 축하할 일인데 내가 투자를 못하니까

내가 과연 이 안에서 투자를 잘하는 걸까?

저도 항상 그런게 고민이었거든요.

그럴 때마다 내가 끝을 정하지 않는다면

내가 결과론적으로는 그들과 같아질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를 이야기할 때 실력으로는 이제 안밀려요.

투자 속도가 느렸더라도.

 

이건 제가 최근에 진담 튜터님을 만나서도 여쭤봤던 질문이었는데요. 

제 동료들은 다 투자금이 많고, 투자도 너무 잘해서 비교하는 마음이 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튜터님이 그걸 기준으로 삼지 말고, 돈이 아니라 실력을 기준으로 삼아보라고 해주셨거든요. 

그리고 나서 오늘 이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튜터님 말과 오버렙되면서 기억에 확 남았습니다. 

 

왜 아파트랑만 비교평가 하라고 하는데

자꾸 동료와 비교평가 하게 될까요?

비교평가가 습관이 되어서 그런가…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돈이 없는 건 과거의 나의 선택이었고, 

현재의 내가 잘 책임지고 있으니,

미래의 나는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2등

3달동안 100개 이상 매물을 보고 샀는데

기초반에서 알게 된 사람이 매물 3개보고 산 것이랑 같았을 때

현타가 빡 올 수 있죠.

그렇지만 그 노력들이 결국 쌓이기 때문에 그렇게 쌓인 인풋이 운으로 발현되어서 따라올 수 있지만

그분의 운이 다시 반복될 가능성은 낮아요. 여러분.

그러니까 그 노력을 쌓아가야해요.

 

이게 2등인데요ㅎㅎ 

이건 제가 예전에 몇번째인지 모르겠는 슬럼프가 왔던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매물을 되게 열심히 보고 샀었는데, 

제가 기초반에서 조장을 맡게 되어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기초반에 한 조원분께서 매임도 안가고, 단임도 안갔는데, 

그 단지를 딱 찍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단지에 00매물 있는데 이거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근데 제가 듣기에도 그 매물은 급매였습니다ㅋㅋㅋㅋㅋ

심지어 제가 산 것보다도 괜찮은 동…

 

그 순간 좀 우울하더라고요. 

투자는 확실히 운이 많이 좌우하고, 내가 하는 것은 실력이지만 운이 엄청 필요한 영역이구나…

 

그렇게 현타와서 또 한달 쉬었습니다ㅋㅋㅋ

Game] 살아남아라! 개복치 게임 돌연사 종류 모음 : 네이버 블로그

(멘탈 개복치 라이첼)

 

그런데 그렇게 한달을 쉬면서 다시 복기를 찬찬히 해보니까

제가 산 가격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 분이 샀다는 게 아니라, 

저에게 어떤지만 물어본 상태였습니다. (그분이 진짜 사셨을지도 궁금)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때 그렇게 열심히 매물을 찾지 않았다면

이번에 2호기를 준비할 때,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서 더 불안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호기보다 2호기가 더 돈이 크니까 더 불안해야 할텐데(예전 생각처럼 운이 크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은 덜 불안한걸 보니, 투자에는 실력이 운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나 봅니다. 

 

앞으로도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서, 결국 운을 내가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3등

1년에 1채 투자하세요는 내가 모을 수 있는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 나가라는 뜻입니다. 

 

자모님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계속 해주는 것)

저랑 비슷한 소액투자로 시작했다는 것이 공감이 가서 좋았습니다. 

자모님이 500~1000정도로 시작했고, 

저는 5000~6000정도로 시작했는데요.

(오늘 강의에서도 이제 소액투자는 이정도라고 말씀해주심,,,일찍 태어날 껄)

 

오늘 강의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려면 얼마정도의 전세금액이 필요할까?를 생각해보고

역산해서 내가 모아야 할 금액을 계산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계산 해보니까

월 400정도 필요함. 

그렇다면? 12개월이 4800만원. 

그럼 2년이면 9600만원. 

전세가 1억정도 오르는 정도면 됨. 5%가 1억이려면? 20억*0.05=1억 

전세가 20억이 필요함.

그러면 나는 5억짜리 전세 4개 아파트가 있으면 되네? 

그럼 나는 7억/5억 아파트를 4개 사면 되고, 그럼 나의 순자산은 2억*4억 = 8억정도!!!

 

그래서 저는 7억/5억의 아파트 4개만 사면 되더라고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너무 간단했습니다. 

제가 비전보드 금액도 많지 않거든요…ㅋㅋㅋㅋ(12억)

 

그래서 뭔가 마음도 가볍고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억 멀지만 열심히 다가가보겠습니다!!!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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